문재인 "이완구, 총리로서 적격인지 의문"
9일중 청문회 보이콧 여부 결정날듯
문 대표는 이날 밤 전당대회 승리후 JT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단순한 의혹 차원을 넘어선다고 생각한다. 과연 총리로서 적격인지,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지 의문이 아닐 수가 없다"며 거듭 낙마감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빠른 시일내에 청문 위원들, 원내 대표부와 협의해서 어떤 입장을 가질 것인지 당론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해, 총리 인사청문회가 시작되는 10일 이전에 청문회 보이콧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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