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정홍원 총리 임기 또 연장되는 것 아니냐"
"'해명 자판기"라던 이완구, '고장난 자판기 넘어서 '의혹 자판기'"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최근 세간에는 정홍원 총리의 임기가 또 연장되는 것은 아니냐는 웃기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한 ‘웃픈’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며 연일 새로운 의혹이 봇물 터지는 이완구 총리 후보를 질타했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해명자판기’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보기 좋게 출발했지만, 최근 ‘고장난 자판기’를 넘어 '의혹자판기'라는 별명을 얻고 있더니, 이제는 언론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 후보의 언론 협박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어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 앞에서 본인이 언론을 쥐락펴락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한다. 이 후보자의 발언 녹취록을 보면 방송사 토론자 교체는 물론이고, 기자의 장래마저 본인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것을 과시했다"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청문회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일"이라며 청문회 보이콧도 경고했다.
그는 "분당 땅 투기, 강남 타워펠리스 투기, 투기과열지구 집중매매, 6천만원 황제특강, 10년간 교수특혜채용, 본인과 차남 병역기피, 동생 비리, 박사학위 논문표절, 국보위 삼청교육대 관여, 지방의원 고액후원, 부실 재산신고 등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의혹이 불거졌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해명되지 않았다"며 각종 의혹을 열거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이완구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포털사이트에서는 사퇴여론마저 돌고 있다"며 낙마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해명자판기’라는 별칭을 얻으면서 보기 좋게 출발했지만, 최근 ‘고장난 자판기’를 넘어 '의혹자판기'라는 별명을 얻고 있더니, 이제는 언론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 후보의 언론 협박 발언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어 "이완구 후보자는 기자들 앞에서 본인이 언론을 쥐락펴락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고 한다. 이 후보자의 발언 녹취록을 보면 방송사 토론자 교체는 물론이고, 기자의 장래마저 본인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것을 과시했다"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청문회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일"이라며 청문회 보이콧도 경고했다.
그는 "분당 땅 투기, 강남 타워펠리스 투기, 투기과열지구 집중매매, 6천만원 황제특강, 10년간 교수특혜채용, 본인과 차남 병역기피, 동생 비리, 박사학위 논문표절, 국보위 삼청교육대 관여, 지방의원 고액후원, 부실 재산신고 등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의혹이 불거졌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해명되지 않았다"며 각종 의혹을 열거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이완구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 포털사이트에서는 사퇴여론마저 돌고 있다"며 낙마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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