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이군현 등 친이계, 4대강 국조나 대비하라"
"떼로 몰려다니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지 말라"
김정현 새정치연합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4대강사업을 국정조사 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떼로 몰려다니며 4대강사업 국정조사는 절대 못 받는다고 결의라도 했는지 몰라도 우리 민족의 생명줄에 재앙을 가져오고 국가재정에 두고두고 멍을 들게 한 책임을 그냥 넘길 수 없다"며 "후세를 위해서라도 4대강 사업의 잘잘못을 낱낱이 밝혀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구름 같은 이야기'라고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면 천만의 말씀"이라고 거듭 MB와 친이계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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