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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부, 방북신청 하라 할 때는 언제고"

"정부, 내가 정치인인 걸 몰랐나"

박지원 새정치민주엽합 의원은 23일 정부가 자신의 방북만 불허한 데 대해 "정부가 저의 방북신청을 하라 할 때나 북측에 공식초청장 보내라 할 때는 제가 정치인인 걸 몰랐을까"라고 정부를 비꼬았다.

박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저의 방북 불허 사유는 정치인이기에 안된답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정부로부터 불허한다는 사전 통보를 받았지만 대화마저도 막는 정부의 처사는 심히 유감스럽다"며 "더욱 정부에서 방북 신청을 요구했고 저의 방북 신청 후 정부는 북측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라고 요구, 북측에서 공식초청장을 보내와 정부에서 어제 접수하고도 불허하는 것은 신뢰성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거듭 정부의 우왕좌왕을 힐난했다.

그는 "앞으로의 이에 대한 대처는 김대중평화센터에서 할 것이며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남북간 대화는 이어져야 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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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7 1
    브ㅡㅇㄷ앗

    밑에 '똑바로하쇼' 보쇼.
    박지원 만금 정보력을 가지고
    선명성을 가진 야당 의원 어디 있나?
    김한길, 안철수, 문희상 같은 물야당에 진저리 날 때
    박지원 같이 분명한 노선과 선명성으로
    대여 투쟁한 놈이 몇명인지 따져봐라 이 말이다.

  • 5 21
    똑바로하쇼.

    자네도 지도부나 흔들어대고 혼자 독불장군으로 설쳐대더만..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구만.
    이 무신 개업신여김이냐?
    이번에 당대표가 되든지,..
    떨어지면 또 튄다고 텍텍거리지말고,.,
    당대표한테 순종하고 충성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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