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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새누리 강경파 눈치 살핀 통일부, 비겁하다"

박지원 의원 방북 불허에 새정치 발끈

통일부가 23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방북을 불허한 데 대해 새정치연합은 "사유가 궁색하다"며 통일부를 질타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통일부가 현대아산 관계자들과 김대중평화센터 다른 관계자들의 방북은 허용하면서 유독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불허한 것은 새누리당 강경파 의원들의 눈치를 살핀 비겁한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통일부가 '정치인이 거듭 방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방북 불허 사유로 든 것은 궁색한 궤변이며 소가 웃을 일"이라며 "통일부가 정치권의 기류나 살피고 줏대 없이 우왕좌왕 움직이고 있으니 남북대화가 잘 풀리지 않는 것"이라고 통일부를 맹공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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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16
    반성해라

    새정치연합이 새누리 2중대 짓을 하니 이런 꼴을 당하지.

  • 47 1
    진보는분열로멸망

    너네 집구석에서 서로 잘되는꼴 못보고 끌어내릴려고
    투닥거리면서 쌈질해대는데..
    어떻게 새누리를 이기긋노?
    노통때도 전부 지잘난척이나 할려고
    대통한테도 엉겨붙고 지랄하더만..
    오늘에 와서 새누리한테 아주 개업신여김을 당하는구만.
    이제라도 대표뽑게되면 충성좀 해라.
    이 등신쪼다들아.

  • 61 1
    악의축 새누리

    정권은 잡았을때 상대를 아주 쥑여놔야된다는거,,
    새누리가 잘 보여주고 있다.
    나중에 그럴날이 올란지는 모르겠지만
    새정치쪽에서 정권을 잡거던 아주 뿌리를 뽑거라.
    이나라는 도아니면 모인 나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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