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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보도처럼 이승철 입국거부됐다면 유감"

"일본에 해명 요구했지만 밝힐 수 없다는 답변 해와"

외교부가 11일 가수 이승철씨에 대한 일본의 입국거부 조치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가수 이승철씨가 일본 입국이 거부됐다는 사실을 안 후에 우리 주일 대사관 영사가 일본당국에 입국이 거절된 사유에 관한 해명을 요청했다"며 "일본 측에서는 통상적인 관례,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이씨에 대한 입국 거부사유를 밝힐 수 없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전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보도된 것처럼 석연치 않은 사유로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이 거절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심히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그러나 이같은 유감 표명외에 일본에 대해 추가 조치는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정부의 대응 자세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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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등신친일쪽바리

    등신정권아....

  • 4 0
    쪽팔려

    세계 경제규모 10위권에 든다고 찍찍소리는 잘 내도 국민인 아이들 한명도 지켜내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패고 죽이고 서틀리면 잡아가는 그야말로 인간의 인권이란 말은 사전에만 있는 개만도 못한 나란데 쪽바리 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얼굴조차 들고 다니지 못할 만큼 창피한 국가로 만든 인간들이 도대체 어느 인간들이 었던가 ? 얼마나 약점을 잡혔기에 이쥐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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