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대한 민국 만세!!!"
팬들 "세상에 이런 일이! 절대 가만 있지 못할 별꼴이네요"
이승철씨는 이날 오후 트워터를 통해 일본 정부의 입국 거부를 비판하는 팬들의 글이 쇄도하자 "저도 송일국씨의 귀여운 세 쌍동이 이름을 불러봅니다!"라며 이같이 외쳤다.
대한, 민국, 만세는 배우 송일국씨의 세 쌍동이 이름이다. 이들 세 쌍둥이의 이름을 부르는 형식을 빌어 일본정부의 입국 거부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
이승철씨 트윗글을 접한 팬들은 동감과 격려의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한 팬은 "승철오빠 힘내세요~~자랑스런 일을 하셨습니다. ☆ 대한 민국 만세 ~~!!! ☆ 이승철 만세 ~~!!! ☆ 화이팅 ~~!!!"이라고 격려했고, 다른 팬도 "대한 민국 만세 만만세입니다~더 큰소리로 외쳐불러 봅니다~~독립투사가 되신 울오라버님, 파이팅입니다~~~일본으로 당장 달려갈 순 없고 ㅠㅜ 내나라 내노래를 부른것도 트집을ᆢ
노래 안부른다고 자기네들 땅이 되는 것도 아닌데"라고 일본을 성토했다.
한 팬은 "오라버니~~~말 그대로 세상에 이런 일이!!!!! 절대 가만 있지 못할 별꼴이네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가수님☆ 꼭~~~ 반드시~~~ 정식으로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투쟁입니다!!!!"라고 말했고, 다른 팬도 "많은 뜻이 담긴 오빠의 애국심이 느껴집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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