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무식 폭력 현대차 노조위원장 검거 나서
다른 노조 임원 4명도 검거 예정
현대차 노사 합의에도 불구하고 울산 동부경찰서가 17일 시무식 폭력사태와 잔업거부 등 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유기 현대차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들을 검거하기 위한 전담반을 편성,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박 위원장이 계속 출두요구에 응하지 않자 지난 16일 박 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 울산지법은 18일 오전 10시30분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강제로 데려오기 위해 구인영장까지 발부한 상태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 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당일 함께 영장이 신청된 안현호 수석부위원장과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모 부위원장 등 다른 노조 임원 4명에 대해서도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박 위원장이 계속 출두요구에 응하지 않자 지난 16일 박 위원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이어 울산지법은 18일 오전 10시30분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강제로 데려오기 위해 구인영장까지 발부한 상태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 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된 당일 함께 영장이 신청된 안현호 수석부위원장과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모 부위원장 등 다른 노조 임원 4명에 대해서도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