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황찬현 후보, 근무시간 끝나고 야간강의 들었다"
김영주 의원 의혹 제기에 적극 반박
감사원은 10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일과시간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강한 게 아니냐는 김영주 민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감사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황 후보자가 공직자 복무규정을 어기고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대학원 수업을 수강하는 등 사적인 일을 처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03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황 후보자가 수강한 과목 중 회사법 특수연구(2003년 2학기), 영미회사법 연구(2004년 1학기), 유가증권법 기본연구(2004년 2학기) 등 3과목은 수강계획서에 공고된 강의시간은 주간이었지만, 실제 강의는 담당 교수가 강의시간을 야간으로 바꿔 수업을 했다.
또 나머지 1과목의 경우도 담당 교수와의 협의로 관련 리포트 제출과 주말 토론수업으로 대체했다.
감사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황 후보자가 공직자 복무규정을 어기고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대학원 수업을 수강하는 등 사적인 일을 처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던 2003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황 후보자가 수강한 과목 중 회사법 특수연구(2003년 2학기), 영미회사법 연구(2004년 1학기), 유가증권법 기본연구(2004년 2학기) 등 3과목은 수강계획서에 공고된 강의시간은 주간이었지만, 실제 강의는 담당 교수가 강의시간을 야간으로 바꿔 수업을 했다.
또 나머지 1과목의 경우도 담당 교수와의 협의로 관련 리포트 제출과 주말 토론수업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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