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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안철수, 완전 이중잣대로 살아와"

"반 죽여놔야 한다던데 살인보다 더 나쁜가?"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9년전 최태원 SK그룹회장 구명운동 관련 "본인은 완전 이중잣대로 이때까지 살아온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운... / 박정엽 기자

조원진 "안철수와 최태원은 동업자였다"

"탄원서 제출은 동원자 구원하기 위한 행동"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최태원 SK회장이 '동업자'였다며 동업자를 구원하기 위해 구명운동을 편 게 아니냐는 의혹을 31일 제기했다. 친박인 조원진 의원은... / 엄수아 기자

안철수 "최태원 구명 서명, 인정에 치우쳐서..."

"10년전 서명때도 부담 느꼈었다", 긴급진화 나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30일 지난 2003년 조단위의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위한 구명 탄원서에 서명했던 것과 관련, "인정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좀 ... / 박정엽 기자

안철수, 9년전에 '최태원 구명운동'

안철수측 "동참한 건 맞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다"

비리 재벌총수에 대한 엄중처벌을 주장해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9년 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구명운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예고했다. 3... / 박정엽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 기자들 피해 '요리조리'

박영준 의혹 질문 막기 위해 경호원들 동원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31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인사외압설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계속 피하기만 해 빈축을 샀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 / 임지욱 기자

이건희 회장 "유럽경기 생각보다 더 나빠"

"일본, 더 어려움이 오지 않을까 걱정들 많이 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어려운 몇 나라를 더 둘러봤는데 유럽 경기가 생각보다 조금 더 나빴다"고 유럽 경제위기가 생각보다 심각함을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20여일간 유럽 및 일본 ... / 임지욱 기자

새누리당 "KT사장, 전기통신법 위반"

"철저히 수사해 법대로 처벌해야"

서유열 KT 사장이 2010년 7월 초 이영호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부탁을 받고 KT 대리점 사장 자녀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이 전 비서관에게 전달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새누리... / 엄수아 기자

MB의 6살·9살 외손주, '9억 주식부자'들

이상득 외손자는 40억대 주식갑부, "불법은 아니나 편법"

이명박 대통령의 6살과 9살짜리 외손주들이 각각 9억원어치씩의 주식을 보유한 주식부자로 확인됐다. 또한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의 11살 외손자는 자그마치 40억원대 주식을 보... / 박태견 기자

이건희 회장 "개인 감정 드러내 국민께 죄송"

"앞으론 소송에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상속분쟁과 관련해 "사적인 문제로 개인 감정을 드러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 / 임지욱 기자

이건희 "이맹희는 우리집에서 퇴출 당한 양반"

"감히 나보고 '건희' '건희'할 상대가 안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이맹희씨에 대해 "그 양반은 30년 전에 나를 군대에 고소를 하고 아버지를 형무소 넣겠다고 그 시절에 박정희 대통령한테 고발을 했던 양반이고 우리 집에서는 퇴... /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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