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필 황현필
2020. 10.
[ ..... “현대사를 공부하는 가장 큰 목적과 의의는 성숙한 반미의식을 키우는 것” ....... ]
[단독] 6·25는 미국이 일으켜 이런 강사에게 강연 맡긴 보훈처
양승식 기자 2020. 10. 5.
국가보훈처가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한 학원 역사 강사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강연을 맡기고 이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포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이 강사는 6·25 전쟁의 내용을 왜곡하는 발언을 했을 뿐 아니라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미 감정을 유도하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보훈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역사 강사 A씨는 보훈처가 선정하는 8월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에 대한 강연을 제작했고 보훈처가 이를 페이스북 등에 게재했다. 보훈처 측은 “A씨가 역사 강사로서 재능기부를 하는 차원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보훈처 안팎에서는 A씨의 평소 강연 내용이 논란이 됐다. 공무원 수험생을 주로 가르치는 A씨가 6·25 전쟁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A씨는 강연을 통해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를 다 썼던 전쟁”이라며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미국 내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남한이 일방적으로 밀리며, 그 이후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인천상륙작전을 하겠다는게 준비돼 있었다”고도 했다.
A씨는 반미 감정을 부추기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그(6·25 전쟁) 당시 미군 애들이 피란 행렬이 있으면 포가 얼마나 잘 떨어지나 볼까하고 뚝뚝 떨어트렸다”며 “(우리는) 사람 취급을 못 받는 민족이었다”고 했다. 그는 “현대사를 공부하는 가장 큰 목적과 의의는 성숙한 반미의식을 키우는 것”이라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 안팎에서는 6·25 전쟁과 관련돼 왜곡된 주장을 하는 강사의 강연을 제작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 나왔다. 한 정부관계자는 “보훈처는 북한의 남침으로 비롯된 6·25 전쟁을 추모하고 한·미 동맹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을 강연 강사로 쓰는게 맞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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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01005110433548
2022.3. 황현필 --- 이재명
[ ..... 이 후보가 우리 연구실을 방문해 주셨다.......
“5년간 대한민국의 이순신이 되어 달라” ...... ]
[ .....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 ...... ]
“6·25전쟁 미국이 일으켜” 논란 역사 강사, 이재명 지지 선언… “李는 이순신, 尹 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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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혁 기자 2022.03.01.
유명 한국사 강사이자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 황현필씨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순신 장군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원균에 비유하며 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지난달 28일 황씨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우리가 뽑아야 할 대통령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작년 12월 24일 이 후보가 우리 연구실을 방문해 주셨다. 이 후보가 내뱉는 말들은 뇌에서 나오는 생각들을 그대로 입으로 쏟아내는 사람이지 절대 중간에 각색하거나 자신을 꾸미지 않는 사람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씨는 “5년간 대한민국의 이순신이 되어 달라”며 이 후보에게 자신이 쓴 책 ‘이순신의 바다’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5년간 대통령이 되어서 이 나라를 잘 이끌었다 치더라도 성공한 대통령 이재명이 이순신의 숭고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그러나 최소한 5년 동안 이순신이 7년간 전쟁에 보여줬던 그 능력을 대한민국을 위해서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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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전남대학교 사범대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을 공부했고 인문계 고교 교사로 7년간 재직했다. 이후 EBS, 수능, 공무원 강의 등을 통해 한국사를 가르치며 강사 생활을 했다.
황씨는 한 강연에서 6·25 전쟁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그는 이 강연에서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를 다 썼던 전쟁”이라며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또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미국 내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남한이 일방적으로 밀리며, 그 이후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인천상륙작전을 하겠다는 게 준비돼 있었다”고도 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3/01/KU23G2PBNZE6PIE53KVRWJM7EM/
이재명은 이순신 선언 1타 강사, 과거엔 6·25는 美가 일으킨 전쟁
미군애들이 피난행렬에 포(포탄) 뚝뚝 떨어뜨려
현대사 공부 가장 큰 목적·의의, 성숙한 반미의식 키우는 것
장상진 기자 2022.03.01.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해 주목을 받은 한국사 ‘1타 강사’(1등 스타 강사) 황현필씨가 과거 “6·25 전쟁을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강의했던 사실이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군이 피난행렬을 향해 고의로 포격을 했다는 주장도 그는 폈다.
역사학자 황현필씨(왼쪽)가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사진은 황씨가 이 후보에게 자신의 책을 선물하는 모습.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대선 국면에서 황씨가 세간의 이목을 끈 것은 지난 28일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이재명 후보를 ‘이순신’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원균’에 각각 빗대면서다. 그는 ‘우리가 뽑아야 할 대통령은’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황현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작년 12월 24일 이 후보가 우리 연구실을 방문해 주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 후보에게 “5년간 대한민국의 이순신이 되어 달라”며 자신의 책 ‘이순신의 바다’를 선물했다고 했다.
이 소식이 1일 온라인 뉴스로 다뤄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황씨의 과거 강연 사진이 당시 발언 자막과 함께 올라왔다.
유튜버 황현필씨가 2020년 국가보훈처 요청으로 제작한 강연 영상에서 6·25 전쟁의 책임을 미국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캡처 사진이 1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유튜브
공무원 수험생을 주로 가르치는 황씨는 과거 강연에서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를 다 썼던 전쟁”이라며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했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미국 내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남한이 일방적으로 밀리며, 그 이후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인천상륙작전을 하겠다는 게 준비돼 있었다”고도 했다.
심지어 황씨는 ‘미군이 피난민 행렬을 향해 포탄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주장까지 폈다. “그 당시 미군 애들이 피란 행렬이 있으면 포가 얼마나 잘 떨어지나 볼까하고 뚝뚝 떨어트렸다”며 “(우리는) 사람 취급을 못 받는 민족이었다”고 했다. 그는 “현대사를 공부하는 가장 큰 목적과 의의는 성숙한 반미의식을 키우는 것”이라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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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2/03/01/U75QHXLX2BBVDAEETW4QG2VERY/
[ 황현필 --- 더불어 민주당 ]
‘이순신 정신 계승 의원모임’ 국회서 출범식
이정탁 기자 2023. 06.21
‘이순신 정신 계승을 위한 의원모임’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겹겹이 어려운 시대, 지금 이순신’ 세미나를 열었다.
‘이순신 정신 계승을 위한 의원모임’ 주최, ‘이순신정신계승포럼 준비위원회’와 ‘역사바로잡기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 역사 강의로 알려진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의 ‘왜 이순신인가’ 주제 발제에 이어 이충렬 이순신정신계승포럼 준비위원회 공동대표의 ‘남해의 이순신해 병기’, ‘이순신 기념관 건립’, ‘남해 이순신 순례길 활성화’ 핵심 프로젝트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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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정신 계승을 위한 의원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김승남·김영진·김영호·위성곤·민병덕·민형배·박성준·박영순·윤재갑·이용빈·허종식 의원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13명으로 구성됐다.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581
황현필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 ..... 황현필 .... '진보를 위한 역사' ......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역사유튜버 황현필 등 초청 당원 연수 진행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한덕수 대행 탄핵까지 염두
서용규·문선화·안형주 등 삭발 시·구 의원들에 모자 선물도
서충섭 기자
2024.12.20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핵심당원 연수를 위한 '광주정치인재 100년학교' 행사를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정진욱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이 교장을 맡은 '100년학교'는 용기 있는 민주주의와 유능한 정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인삿말에서 정 의원은 지치지 않고 나아가야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참가자를 격려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과 정진욱, 조인철, 정준호 국회의원과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과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최정묵 지방데이터연구소 소장의 '한국사회변화와 광주시당의 역할' 강연을 시작으로 △2부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의 '인구위기를 푸는 첫 실마리'성인지 교육, △3부 정치인재 100년학교 출범식 및 양부남 시당위원장의 윤석열 탄핵 관련 보고 및 강연' △4부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회 소장의 '진보를 위한 역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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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5638995
2017. 3. 이재명 -- 사드 -- 중국
[ .... 사드 배치는 ...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철회해야 한다 ..... ]
中 CCTV, 대통령되면 사드 철회할거냐 ?
이재명. 네 … 2017년 발언 회자
오승영 기자 2024-03-27
이재명 '셰세 발언'에 2017년 CCTV 인터뷰 회자
전문가 본래 안보관 무의식적으로 나온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을 향한 '셰셰(謝謝·고맙다)' 발언이 논란으로 불거지자 과거 이 대표의 친중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
이 대표는 과거 관영 중국중앙방송 CCTV와 인터뷰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약속했는데,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안보관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7년 3월 6일 중국 CCTV와 인터뷰를 했다. 대선 경선 기간으로 이 대표는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 중인 상태였다. 인터뷰는 이 대표의 대선 캠프인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저는 명백하게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CCTV 측이 대통령이 되면 사드 배치를 철회할 건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네 그렇다고 답했다. 이 인터뷰 영상은 다음날 CCTV에서 수차례 방영됐다.
2017년 3월 7일은 오산공군기지에 사드 미사일 발사대가 도착한 날이다. 한 달 후인 4월 26일에 경북 성주시에 사드 장비가 들어갔다.
앞서 이 대표는 22일 충남 당진시장 지원 유세에서 (중국에)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왜 중국에 집적거리느냐면서 양안(중국·대만)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느냐. 대만해협이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하려는 취지였지만 '친중 논란'이 불거졌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등 다수 매체는 이 대표의 발언을 집중 보도했다. 중국 네티즌들도 이 대표에게 한국에서 단 하나 뿐인 현명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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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27/2024032700138.html
2022.2.
[사설] 李 “흉악한 사드 대신 보일러 놔주겠다”
反안보 선동하나 ?
문화일보 2022-02-16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던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전 유세에서 “제 아내 고향 충청도에 사드 같은 흉악한 것 말고 보일러를 놔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드가 배치되면 유사시 타격 대상이 된다”면서 “필요하지도 않은 사드를 충청도에 배치해서 충청도민을 고통스럽게 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10대 공약에는 한·미 군사동맹 신뢰 회복, 킬체인 등 3축 체계 복원과 사드 추가 배치 등을 통한 대북 억제력 강화가 포함돼 있는데,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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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unhwa.com/news/view.html?no=2022021601073111000005
2024. 1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북중러
[ .....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 ...... ]
'尹 탄핵' 추진한 野의 속내, '탄핵소추안 결론'에 숨어 있었다
전경웅 기자 2024. 12.0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필두로 야 6당이 탄핵 소추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헌법과 계엄법에 따라 진행한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이라 규정하며 탄핵해야 한다고 떠들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왜 지난 2년 6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기 위해 안간 힘을 썼는지 그 속내가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한 탄핵소추안에서 우연히 드러났다. 북한, 중국, 러시아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다.
민주당·조국당·개혁신당 등 야권이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전문은 현재 언론에 공개된 상태다. A4용지 12쪽에 이르는 탄핵소추안의 대부분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불법적으로 선포하고, 여기에 따라 군 병력을 동원하고 국회에 투입한 것이 불법이라고 비난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 결론에 이런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소위 가치외교라는 미명 하에 지정학적 균형을 도외시 한 채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 일본에 경도된 인사를 정부 주요직위에 임명하는 등의 정책을 펼침으로써 동북아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전쟁의 위기를 촉발시켜 국가 안보와 국민 보호 의무를 내팽개쳐 왔다…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다. 김정은은 2018년 6월 미북 정상회담 이후로도 우리나라를 향한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은 것은 물론 꾸준히 핵공격 위협을 해 왔다. 특히 문재인 정권 때는 핵탄두를 장착한 각종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우리나라를 위협했고,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그 위협의 강도가 더 심해졌다. 최근에는 오물풍선을 살포하며 우리나라 민간인에까지 무차별 위협을 가하고 있다.
중국은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주한미군의 사드(THAAD·종말고고도요격체계) 배치 결정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나라의 국익을 훼손하려 시도했다. 특히 문재인 정권 때부터는 대놓고 내정간섭적인 행태를 취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두고 사사건건 비판을 하며 한중 관계를 냉각화했고, 중국 당국자들은 그 책임을 무조건 우리나라에게로 돌렸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춰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박성 발언을 계속 해 왔다. 게다가 지난해 9월부터는 북한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며 무기를 수입하고 대가로 식량과 연료, 기술을 지원했다. 올해 6월에는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나 유사시 서로 참전할 수 있는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어 북한이 군 병력을 대거 파병했다.
이런 나라들을 명시적으로 ‘적대’한 것도 아니고 그동안 ‘적대시’했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하는 이유라고 야권은 주장했다. 민주당·조국당·개혁신당 등 야권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나라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북한·중국·러시아에는 우호적이어야 한다. 또한 유엔사령부 후방지원기지가 있고, 북한에 함께 대응하는 우방국 일본과는 적대시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확대 해석하면 북·중·러에 강경 대응하는 미국과의 관계 즉 한미동맹도 깨버려야 ‘야권에게 인정받는 대통령’이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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