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도 전자개표기 오류인정, 수개표 요구에 가세
18대 대선 전자개표기 사용에 대한 부정선거 논란에 박근혜 당선자의 지지그룹인 '박사모'도
가세했다고 '코리아 인뉴스'가 보도했다.
'코리아 인뉴스'에 따르면 박사모 회원 석 아무개씨가 "누리꾼들의 재검표 요구를 환영한다"며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선거의 투표도 재검표 해야 할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석 씨는 박사모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표가 문재인표로
대거 둔갑되었으며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표차가 이명박의 500만 표차보다 컸을 것"이라고
주장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박근혜 지지자들도 승리했다고 해서 개표부정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될 것이기에 재검표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 을 회원들에게 요구했으며 18대선 개표장에서 드러난 전자개표기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