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선거당일 날린 수수께끼같은 문자 내용부터 명확히 해명하라
새누리당이 선거당일 오후에 김무성, 권영세가 날린 수수께끼같은 다음 문자 내용에 대하여 명확히 해명하여야 한다.
김무성 "...읍면동별로 준비해둔 차량..."
권영세 ".. 준비해둔 버스를 즉시 가동..."
이 문자 내용대로라면 새누리당은 전국 읍면동별로 노년층 유권자들을 위한 차량을 실제로 준비해 두었어야 한다.
새누리당은 실제로 전국에 걸쳐 노년층 유권자들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을 미리 준비해 둔 사실이 있었는지의 여부를
먼저 밝혀야 하고, 만약 그렇다면 선관위가 아닌 일개 정당에서 유권자들의 이동을 위한 차량을 운용한다는 것이 과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지도 따져야 한다.
그리고 유권자들을 위한 차량이라면 투표 시작시간부터 운행을 시작해야 할 일이지 왜 하필이면 오후 늦게서야 운행을
시작하라는 수수께끼같은 메세지를 보냈는지도 밝혀야 한다.
만약 새누리당에서 실제로는 그런 차량을 준비해둔 사실이 없는데도 위와 같은 메세지를 날렸다면 모종의 비밀 지령문
이라고 결론지을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새누리당에서 이에 대한 해명없이 그냥 얼렁뚱땅 넘어간다면 스스로 부정선거 범죄를 저질렀음을 실토하는 것이된다.
새누리당은 그날 실제로 전국에 걸쳐 차량을 준비해 두었었는지의 사실여부 부터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