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황우여 "김무성-이완구, 대 원군 만난 것 같아"

김무성 "당에서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것"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6일 4.24 재보선 승리로 국회에 복귀한 김무성, 이완구 의원에 대해 "당으로서는 참으로 소중한 동지요, 대 원군을 만난 것 같은 기쁨과 활기가 돈다"고 환영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두 당선인들을 불러 최고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당은 이번에 나타난 민의를 더욱 존중하고 특히 정당이 거듭나야 되고, 제대로 일을 하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또 두 동지들이 받았던 민심과 지지, 국민의 목소리를 당이 함께 받아 들여야한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의원은 이에 "저에게 공천을 주신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당에서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어떤 일이든지 잘해서 당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완구 의원은 "9년만에 국회에 다시 오게되니 얼떨떨하고 촌놈이 된 기분"이라며 "길도 잘 모르겠고... 당의 도움으로 이렇게 국회에 다시 진출하게 돼서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시끄럽다

    고종 위에 대원군이 있었지. 수렴청정하려나, 새누리당 지금도 만만치 않으면 둘까지 보태 놓았으니 시끄럽기는 하겠다. 기자들이 좋겠지 이 사람 저사람 찾아 다니면서 말싸움 시키니 기사거리가 많아 지잖아

  • 1 0
    친일집안!

    김무성 "당에서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할 것"??
    .
    친일파 집안인 조선과 한집안이니
    나라 팔아먹는일도 서슴치 않고할 기세군!

  • 3 0
    푸하하하

    크하하하하 그러니 현대판 환관들 눈에야 오직하겠니 똥을싼다 싸~~~~

  • 2 0
    발해

    대원군이라고 붙여 써도 괜찮을 뻔했군.
    위인전기에도 나오는 대원군,
    그넘의 권력 때문에 일본에 빌붙어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에도 연루되었다지...
    저 넘들이 딱 그 짝이지...

  • 3 0
    ㅋ ㅋ ㅋ

    난 또, '대원군'이라 한 줄 알았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