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0년까지 노인 요양시설 99곳 설립 지원
예산 지원통해 개인 부담 이용료 대폭 인하
서울시가 고령화 지원 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12일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에 대한 요양 수요 가 급증하고 있다”며 “오는 2010년까지 모두 2백80억 원을 투자, 노인 그룹홈 53곳과 소규모 요양시설 46곳 등 모구 99곳의 ‘노인수발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인 그룹홈은 주거 겸용 의료시설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놓은 삶의 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반면 소규모 요양시설은 1곳당 10∼29명씩의 비교적 많은 중증 노인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이들 기관에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도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노인환자들을 돌본다.
서울시는 특히 치매와 중풍 등 중증 노인 수발 시설 을 매년 20여 곳을 확충, 기초 생활 수급자를 뺀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노인 그룹홈에 2억 원 그리고 소규모 요양시설에 3억8천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반 유료 요양시설에 예산을 지원하는 대신 이용료를 30% 이상 운영하도록 해 개인 부담금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행 월 70만 6천원인 이용료는 저소득층이 정부 지원을 받을 경우 40만6천원으로 대폭 인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요양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모두 1천1백70명의 중증 노인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조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증 치매노인만 1만2천5백 명에 이르며 매년 7백 명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12일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중풍 등 중증 노인에 대한 요양 수요 가 급증하고 있다”며 “오는 2010년까지 모두 2백80억 원을 투자, 노인 그룹홈 53곳과 소규모 요양시설 46곳 등 모구 99곳의 ‘노인수발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인 그룹홈은 주거 겸용 의료시설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놓은 삶의 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반면 소규모 요양시설은 1곳당 10∼29명씩의 비교적 많은 중증 노인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 이들 기관에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도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상주하며 노인환자들을 돌본다.
서울시는 특히 치매와 중풍 등 중증 노인 수발 시설 을 매년 20여 곳을 확충, 기초 생활 수급자를 뺀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노인 그룹홈에 2억 원 그리고 소규모 요양시설에 3억8천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반 유료 요양시설에 예산을 지원하는 대신 이용료를 30% 이상 운영하도록 해 개인 부담금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행 월 70만 6천원인 이용료는 저소득층이 정부 지원을 받을 경우 40만6천원으로 대폭 인하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요양시설 확충이 마무리되면 모두 1천1백70명의 중증 노인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조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증 치매노인만 1만2천5백 명에 이르며 매년 7백 명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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