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윤창중 대변인? 朴의 성탄선물로는 고약"
"벌써 마음을 단디 먹어야 하는 분위기가 되어 가는듯"
김기식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애고 일단 성탄은 잊고 보내야죠"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지지 인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창녀 표현까지 썼던 인사를 수석대변인에 임명하는 것이 박근혜식 국민통합인지. 1470만 유권자을 잊으면 박근혜 정부가 불행해집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박지원 전 원내대표 MBC 출연이 돌연 취소되더니 문재인 후보 지지 국민에 대해 국가전복세력 운운했던 극우논객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한 박근혜 당선자. 벌써 마음을 단디 먹어야 하는 분위기가 되어 가는 듯. 각오를 단단히 하겠습니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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