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새누리 "육영재단 자료 남아있지 않다더라"

"그런 일 있었다면 朴 뜻과 상관없이 관행에 따라 벌어진 일일 것"

문재인 캠프가 27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지난 1980년대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에 운영하던 유치원 여성교사들에게 '결혼 후 사퇴' 서약서를 받았다고 비난하고 나선 데 대해 새누리당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육영재단에 문의를 해봤지만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떤 경우건 ‘결혼하면 퇴사한다는 각서를 받았다’면 그것은 잘못된 일이다. 당시 시대상이 지금과 달랐다는 핑계도 용납되지 않는 문제"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아마도 이사장의 뜻과 관계없이 현장에서 당시의 관행에 따라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다"며 "예나 지금이나 일하는 여성들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생각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사실 관계를 더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김영택(金榮澤)

    내가보니 칠푼이는 육영재단에서 직원들은 안챙기고 돈만 챙긴거 같아....
    박선규 4.11 총선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해서 김영주 후보에게 나가리된 놈이지....

  • 10 0
    월급만 챙겼남?

    육영재단에서 직원들은 안 챙기고 월급만 챙기셨나요? 최초의 여성대통령각하?

  • 11 1
    남녀고용평등법>관례

    울나라엔 엄연히 '남녀고용평등법'이란 25년 된 법이 있다.
    -
    박근혜의 그 "관례"는 불법이다. 불법이 관례라는 이유로 용서될 수 있나?
    -
    법원에 가면 당시 이사장 박근혜는 처벌받았을 사안이다.

  • 9 0
    생식기만 여성

    "관례"라고 어물쩍 넘길 일이 아니다
    -
    자신을 "여성대통령"이라고 팔 생각이라면,
    -
    여성에게 나쁜 관례가 뭔지 평소부터 관심을 가지고 그걸 고치려고 노력했어야 했다.
    -
    그러나 그녀는 육영재단에 어떤 관례가 있는지는 안 챙기고 월급만 챙겼다.
    -
    그래놓고 무슨 여성대통령 운운?
    -
    이러면 그 교수 말대로 그냥 생식기만 여성인 거다.

  • 10 0
    관행??

    떵누리당.. 느들은 할말없으면 관행이지..
    아니면.. 몰랐다... 왜그랬는지..ㅋㅋ
    초딩수준의 대답만 할줄아는
    만고의 역적당...ㅋㅋㅋㅋㅋ

  • 14 0
    바부탱이

    상관없어..증인들이 있잖아..바보들...관행이란다..그 관행이 판치는 시절에 문재인은 여성인권과 노동인권을 위해서 노력했고..그결과는 사회는 나아졌지..박근혜의 노력과 무관하게 말이다..

  • 10 0
    ㅇㅇ

    자료를 소각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