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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권영세의 흑색선전, 단호히 책임 물을 것"

"새누리당에 항의하니 돌아돈 대답이 '아니고 말고'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2일 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의 '돈살포 여론조사'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 반드시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대 초청 강연에서 "어제 새누리당에서 제가 여론조사 기관에 돈을 뿌렸다고 누가 그랬다. 항의를 하니 돌아온 대답이 '그런 소문이 있다고 한 거지', '그리고 또 '아니면 말고' 이런 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은 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본다"며 "그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어서, 아마 그 사람들이 옛날 경험을 되돌아 보고 그랬겠지, 이런 식의 흑색선전이었던 것 같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국민들은 네거티브, 흑색선전하는 후본야말로 가장 어리석고 시대에 뒤쳐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그 사람들은 모르고 그러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진실을 다 알고 계셔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은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캠프는 이날 오후 '돈살포 여론조사'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권영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과 정우택 최고위원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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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2
    ㅂㄱㅎ

    찰스는 검증이 필요한 인사여....착각들 하지마라 ...깨끗한척한는 롬싸롱 거짓말쟁이 찰스..니 거품이 파질뿐이다....안찰스휠체어? 검색해봐라 짱이다

  • 0 0
    니들처럼 안 살아

    이간질 하기 딱좋은 방법을 골랐군...
    -
    저러면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 공격할 때 동참할 꺼 같으니까.. ㅋ
    -
    에라이 지저분한 놈들... 우리는 니들처럼 안 살아.

  • 1 4
    울트라

    4년 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풍운의 꿈을 꾸며
    안캠프에 발을 들어 놓은 사람들은 만약에 출마 접으면
    맨붕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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