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33인 '재정모임' 출범
나성린 "무분별하게 복지 확대해선 안돼"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김진표 민주통합당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국가재정연구포럼'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나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재정연구포럼 창립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공동대표는 나 의원과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여야 의원 33명이 포럼에 참여키로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나 의원 외에 강길부, 강석호, 강석훈, 김광림, 김종훈, 김현숙, 나성린, 류성걸, 박인숙, 안종범, 여상규, 이만우, 이병석, 이완영, 이종훈, 이한구, 정두언, 정수성 의원 등 18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에서도 김관영, 김광진, 김진표, 박병석, 박혜자, 백재현, 오영식, 오제세, 윤후덕, 임내현, 이용섭, 이춘석, 장병완, 전해철 의원 등 14명이 참여하고, 성완종 선진통일당 의원도 합류했다.
포럼은 앞으로 ▲국가재정 건전성 ▲조세개혁 ▲4대보험의 안정화 ▲재정통계개편 등 4대 거시경제분야에 대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최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재정건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해볼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 고령화 속도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가 장기적인 비전 없이 무분별하게 복지를 확대할 경우 현재 유럽의 재정위기가 단순히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재정연구포럼 창립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공동대표는 나 의원과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여야 의원 33명이 포럼에 참여키로 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나 의원 외에 강길부, 강석호, 강석훈, 김광림, 김종훈, 김현숙, 나성린, 류성걸, 박인숙, 안종범, 여상규, 이만우, 이병석, 이완영, 이종훈, 이한구, 정두언, 정수성 의원 등 18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에서도 김관영, 김광진, 김진표, 박병석, 박혜자, 백재현, 오영식, 오제세, 윤후덕, 임내현, 이용섭, 이춘석, 장병완, 전해철 의원 등 14명이 참여하고, 성완종 선진통일당 의원도 합류했다.
포럼은 앞으로 ▲국가재정 건전성 ▲조세개혁 ▲4대보험의 안정화 ▲재정통계개편 등 4대 거시경제분야에 대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최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재정건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해볼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 고령화 속도를 감안할 때 우리나라가 장기적인 비전 없이 무분별하게 복지를 확대할 경우 현재 유럽의 재정위기가 단순히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