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주당 "새누리, 이영조 공천으로 천박한 역사관 드러내"
"새누리당 공천철회하고 제주도민에게 사과하라"
새누리당이 "광주 민중반란" "제주 폭동" 망언을 했던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준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 소속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의원이 공동성명을 내고 공천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의 역사관이 드러나고야 말았다"며 "새누리당이 뉴라이트 출신인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서울 강남을에 전략공천했다는 소식에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이영조씨가 누군가. 지난 2010년 11월 ‘제주4.3’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이라고 매도하고 ‘5.18 민주화운동’이 ‘민중반란’이라는 망언을 내뱉은 자가 아닌가"라며 "새누리당의 천박한 역사관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 시대에 역행하는 망언을 스스럼없이 한 자를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새누리당의 인재난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하는 바이다"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어 "이명박 정부 새누리당 정부는 출범 이후 제주4.3의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폄훼하고 훼손하고 무시해왔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단 한번도 4.3위령제에 참석하지 않았고, 4.3위원회 폐지와 축소 시도,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누락, 국방부의 ‘반란과 폭동’ 규정 요구 등 제주도를 끊임없이 무시하고 홀대해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제주4.3 사건이 무장폭동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망언을 내뱉은 이영조씨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제주4.3으로 상처받은 제주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의 역사관이 드러나고야 말았다"며 "새누리당이 뉴라이트 출신인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서울 강남을에 전략공천했다는 소식에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이영조씨가 누군가. 지난 2010년 11월 ‘제주4.3’을 ‘공산주의자가 주도한 폭동’이라고 매도하고 ‘5.18 민주화운동’이 ‘민중반란’이라는 망언을 내뱉은 자가 아닌가"라며 "새누리당의 천박한 역사관에 대해 분노를 표한다. 시대에 역행하는 망언을 스스럼없이 한 자를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새누리당의 인재난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하는 바이다"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어 "이명박 정부 새누리당 정부는 출범 이후 제주4.3의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폄훼하고 훼손하고 무시해왔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단 한번도 4.3위령제에 참석하지 않았고, 4.3위원회 폐지와 축소 시도,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누락, 국방부의 ‘반란과 폭동’ 규정 요구 등 제주도를 끊임없이 무시하고 홀대해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제주4.3 사건이 무장폭동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망언을 내뱉은 이영조씨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제주4.3으로 상처받은 제주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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