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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능 본 뒤 아파트에서 투신

전남 해안 아파트에서 자살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후 6시50분께 전남 해남군의 한 아파트에서 A(19)군이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 여부 등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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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6
    푸틴1세

    북한에서 환생해라. 김일성 마적단 시다했으면 대대로 만경대학원에서 호화생활 즐기는

  • 8 0
    미안하다

    오늘의 대한민국. 살아'있는' 사람은 없고 살아'남은' 사람들만이 존재한다...
    세상을 등지고 떠나간 이들을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경쟁, 포기 아니면 죽음. 우리가, 세상이 만들어놓은 극악한 세갈래길에서 고통 받다가 꽃 한번 못피우고 떠난 수험생들을 우리는.기억해야한다..

  • 12 0
    불신의 벽

    미안하다. 나라꼬라지를 무한경쟁의 사회와 서열로 줄세우는
    세상으로 만들어서, 아이야! 정말 미안타. 어른들이 부끄럽구나
    경쟁없는 세상에서 마음 편하게 살았으면 싶구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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