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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에 주가 하락, 환율 상승

일본당국의 환율시장 개입에 원화 환율 상승

국내 경기 침체 우려에 31일 주가는 떨어지고 환율은 다시 올랐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0.45포인트(1.06%) 하락한 1,909.0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6포인트(0.31%) 내린 1,923.52로 출발했으나 9월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가 5개월만에 동반 하락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오면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에 나서 2천47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도 1천298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2천62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주가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국세청이 SBS 모기업인 태영건설을 세무조사한다는 소식에 SBS와 SBS미디어홀딩스가 각각 4.39%, 8.11%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0포인트(0.02%) 오른 490.69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엔화 시장에 개입해 엔화 환율을 끌어올리자 전 거래일보다 5.10원 오른 1,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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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아이구야

    대한민국경제를오로랏빛으로보는낭만적집단이있다.
    결코아니다
    현제각종지표나시계가심상치않음이다.
    이정권말기로갈수록무너져서그가간후로도한미
    FTA로인한후유증은대한민국지표를바닥까지추락
    시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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