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역흑자 14억3천만달러, 수입 사상최대 급증
일각의 우려에도 무역흑자 달성 성공
무역적자가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8월 무역수지가 14억3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지경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9.6% 증가한 471억1천800만 달러, 수입은 30.5% 증가한 456억8천300만 달러로 무역흑자는 14억3천500만달러를 기록하며 20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9월 무역흑자는 8월(4억8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9억달러 늘어났지만 작년 동월(44억1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29억7천만달러나 감소했다.
수출 증가율은 8월 25.9%에서 9월 19.6%로 낮아진 반면, 수입 증가폭은 28.9%에서 30.5%로 확대되면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56.8%), 자동차(40.0%), 일반기계(40.2%), 철강제품(39.6%) 등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반도체(-4.2%), 액정디바이스(-5.1%), 무선통신기기(-7.5%), 선박(-32.7%) 등은 감소했따.
지역별로는 미국(15.9%), 유럽연합(EU)(11.2%)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주춤해진 반면, 중국(20.5%), 아세안(43.2%) 등 개발도상국과 일본(48.7%)으로의 수출은 선방했다.
수입의 경우 가격 상승 등으로 원유(56.7%), 가스(104.0%), 석탄(73.4%) 등의 수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원자재 수입이 24.8% 증가한 반면 반도체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은 0.9% 감소했다.
소비재 수입은 11.4% 늘어난 가운데 코트 및 재킷(106.0%) 등 의류(37.9%)와 돼지고기(99.7%), 쇠고기(34.0%) 등 육류(51.9%) 수입이 급증했다.
1일 지경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9.6% 증가한 471억1천800만 달러, 수입은 30.5% 증가한 456억8천300만 달러로 무역흑자는 14억3천500만달러를 기록하며 20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9월 무역흑자는 8월(4억8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9억달러 늘어났지만 작년 동월(44억1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29억7천만달러나 감소했다.
수출 증가율은 8월 25.9%에서 9월 19.6%로 낮아진 반면, 수입 증가폭은 28.9%에서 30.5%로 확대되면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56.8%), 자동차(40.0%), 일반기계(40.2%), 철강제품(39.6%) 등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반도체(-4.2%), 액정디바이스(-5.1%), 무선통신기기(-7.5%), 선박(-32.7%) 등은 감소했따.
지역별로는 미국(15.9%), 유럽연합(EU)(11.2%)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주춤해진 반면, 중국(20.5%), 아세안(43.2%) 등 개발도상국과 일본(48.7%)으로의 수출은 선방했다.
수입의 경우 가격 상승 등으로 원유(56.7%), 가스(104.0%), 석탄(73.4%) 등의 수입이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원자재 수입이 24.8% 증가한 반면 반도체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은 0.9% 감소했다.
소비재 수입은 11.4% 늘어난 가운데 코트 및 재킷(106.0%) 등 의류(37.9%)와 돼지고기(99.7%), 쇠고기(34.0%) 등 육류(51.9%) 수입이 급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