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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펀드', 첫날에만 15억원 이상 모여

시민들의 폭발적 반향에 박원순 캠프 고무

박원순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선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 `박원순 펀드'에 26일 개설 첫날에만 15억원이 넘는 돈이 모이는 선풍을 일으켰다.

박 예비후보 캠프 측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2천520명의 시민으로부터 15억7천만원의 모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중에 이날 중에 실제 입금을 한 사람은 1천890명으로 11억8천만원이 입금됐다.

이처럼 첫날부터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목표액 38억8천500만원은 하루이틀새에 쉽게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박 후보 측은 이처럼 시민사회에서 폭발적 지원이 쇄도한 것을 동력으로 삼아,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와의 후보단일화도 이긴 뒤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고 승리를 거두겠다며 크게 고무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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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히피

    학실히 냄새가 많이 난다. 뒤를 캐면 삼송이 나올까?

  • 0 2
    분열되지말자

    수꼴들이 박원순을 골수좌익분자란다. 이유인즉슨 국가보안법폐지, 한미FTA반대, "민주주의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받아들이는 것"란 발언. 그가 국가보안법, 국민의례, 국정원을 부정한다며 사찰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던데 이만하면 한나라당편이 아닌건 분명하지 않나? 반MB,반한나라당끼리 서로 흠집내지말자. 차라리 나경원을 흠집내자.

  • 4 2
    하늘빛 사랑

    절대 서울시장 못됩니다 펀드 사기사건으로 구속될 것 같습니다 ㅉㅉ

  • 1 1
    믿어라

    조중동 이데일리 국민 머 이런데서 공격하면 야당편이 맞다

  • 3 12
    ㅇㅇ

    박원순 믿음이 안가...
    강남부자가 떨어진 구두신고 생쇼를 하고... ㅉㅉ
    마누라 회사에 일감 몰아주고...
    박영선이 단일후보됐으면 한다

  • 6 4
    한강보 철거만!

    확실히 한다면 무조건 지지다!

  • 18 9
    여의쥐민

    나도 참 깝을 떤다~!
    걍 딴따라 알밥통이라고 얘기하면 될것을, 왜 엄함 위대한 박원을 비판질말 할까?
    어디 딴따라같은 알밥질이나 해대고, 난 참 이간질의 저질 알밥통이다 정말~!

  • 11 22
    여의도민

    맹바기정부 심판해야 하는데 박원순은 맹바기를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는 보수,진보가 모두 좋아하는 후보란다.
    그러면서 절대 민주당 입당은 사절....
    이런 회색분자는 절대 시장되면 안된다.
    5세훈때보다 더 서울을 망칠 사람이다.
    건전한 상식과 국정능력이 검증된 박영선으로 단일화하여 MB정권 심판하자

  • 23 4
    박원순 화이팅~!

    부디 서울시를 사람사는 서울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천억을 기탁합니다~!
    박영선도 화이팅~!

  • 8 2
    시민이란?

    재벌 양아@치들도, 그 애새&끼들도, 그에 빌붙어 사는 마름들도, 그리고 그들이 벌여놓은 온국토 뒤집기 사업의 떡고물에 취한 투기적 맘을 가진 것들도 시민은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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