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펀드', 첫날에만 15억원 이상 모여
시민들의 폭발적 반향에 박원순 캠프 고무
박 예비후보 캠프 측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2천520명의 시민으로부터 15억7천만원의 모금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중에 이날 중에 실제 입금을 한 사람은 1천890명으로 11억8천만원이 입금됐다.
이처럼 첫날부터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목표액 38억8천500만원은 하루이틀새에 쉽게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박 후보 측은 이처럼 시민사회에서 폭발적 지원이 쇄도한 것을 동력으로 삼아,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와의 후보단일화도 이긴 뒤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이기고 승리를 거두겠다며 크게 고무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