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번엔 운행중 연기 피어올라 운행중단
KTX 산천열차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확산
KTX 산천열차가 15일 오전 운행중 갑자기 연기가 발생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 KTX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YTN>에 따르면, 이날늘 오전 9시 10분 서울을 출발해 마산으로 가던 KTX 산천 열차가 현재 운행을 멈추고, 경남 밀양역에 정차해 있다. 승객 수백 명은 밀양역에 내려 조금 전, 무궁화호로 대부분 갈아 탄 상태다.
마산행 KTX 산천이 운행을 멈춘 이유는 오전 11시 30분쯤 갑자기 객차 뒤편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기 때문이다. 당시 KTX 산천은 동대구역을 지나 밀양역으로 진입던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측은 KTX 산천을 밀양역에 정차 시켰고, 20여 분 뒤 승객들을 열차 밖으로 내보냈다. 승객들은 당시 객차 안에서 경고음이 울렸고, 연기가 객실로도 스며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누전으로 운행을 중단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고도 말했다.
현재 코레일은 밀양역에 사고 조사팀을 급파해 연기의 원인을 찾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엔진에 이상이 생겼는지, 혹은 승객이 피운 담배연기 때문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YTN>은 전했다.
<YTN>에 따르면, 이날늘 오전 9시 10분 서울을 출발해 마산으로 가던 KTX 산천 열차가 현재 운행을 멈추고, 경남 밀양역에 정차해 있다. 승객 수백 명은 밀양역에 내려 조금 전, 무궁화호로 대부분 갈아 탄 상태다.
마산행 KTX 산천이 운행을 멈춘 이유는 오전 11시 30분쯤 갑자기 객차 뒤편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기 때문이다. 당시 KTX 산천은 동대구역을 지나 밀양역으로 진입던 중이었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측은 KTX 산천을 밀양역에 정차 시켰고, 20여 분 뒤 승객들을 열차 밖으로 내보냈다. 승객들은 당시 객차 안에서 경고음이 울렸고, 연기가 객실로도 스며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누전으로 운행을 중단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다고도 말했다.
현재 코레일은 밀양역에 사고 조사팀을 급파해 연기의 원인을 찾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엔진에 이상이 생겼는지, 혹은 승객이 피운 담배연기 때문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YT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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