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을 다 떠나서 분당을 우리가 진다면 그건 수도권 입장에서 정말 무서운 얘기다. 막말로 전두환 때도 강남은 그 잘사는 강남 사람들이 전두환 당을 안찍고 김영삼 당이나 김대중 당을 찍었다. 만약 이번에 '경기도 강남'이라는 분당에서 만약 한나라당이 안된다면 그건 전두환 꼴 나는 거다. 유권자들이 한나라당을 전두환 당처럼 취급한다는 얘기가 되는 건데 이렇게 되면 내년 총선을 우리가 어떻게 치르겠나?"
수도권의 한 한나라당 의원이 25일 사석에서 한 탄식이다. 그는 골수 친이계로 분류되는 의원이다.
또다른 수도권 중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더 격한 어조로 정권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난 민주당이 말하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다' 라는 화두에 정말 공감한다. 지금 이명박 시대는 인권이 퇴보하고 민주화가 후퇴한 '반동의 역사'로 인식되고 있다. 이 반동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의식이 유권자들에게 광범위하게 깔려있다"며 "내년 총·대선에서 이런 민주화 문제가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50대이상이 무조건 한나라당 편이라는 생각도 지워야 한다"며 "50대 초중반이 박정희 독재에 항거하고 전두환 정권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다. 그 사람들을 무조건 한나라당 편이라고 취급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들에겐 모독으로 들릴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나라당은 '최소한 1승'을 낙관하던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도 선거 막판에 '불법 전화운동부대 적발'이란 초대형 악재가 터지자 더욱 초조해 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강원도지사 선거도 낙관 못한다"며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강원도는 원주, 춘천, 강릉이 중요하다. 원주는 유권자가 22만명 정도로 가장 크고, 이어 춘천이 20만, 강릉이 18만 정도다. 여론조사는 엄기영이 원주만 빼고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고 나오나, 이광재 때도 여론조사에서 이계진이 20%포인트나 앞서다 깨진만큼 여론조사보다는 현지 바닥 분위기가 중요하다. 의료첨단기지를 대구에 빼앗긴 원주는 현정부에 대한 불만이 크다. 춘천은 엄기영·최문순 둘가 춘천고 출신이어서 팽팽하다. 강릉에선 엄기영이 앞서 왔다."
"그러던 와중에 이번에 다른 곳도 아닌 강릉에서 전화부대 사건이 터졌다. 강릉 민심 동요가 적지 않다고 한다. 걱정하는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다. 그나마 균형을 잡아주던 강릉에서 무너지면 게임 끝이다. 강원도지사 선거 결과도 이제는 예측불허다."
'혹시나' 하며 한가닥 기대를 걸었던 김해을 선거도 '이재오 특임장관실 수첩' 파문이 터지면서 크게 휘청대고 있다. 특히 당내 '안티 이재오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한 친박 핵심 의원은 "이재오 장관이 친이계를 모아 재보선 대책회의한다고 나설 때부터 알아봤다"며 "김해 선거가 지면 이 장관에게 직간접적으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초선의원도 "만약 재보선에서 최악의 결과가 나오게 되면 이전처럼 안상수 대표에게만 모든 책임을 묻고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이재오 장관의 책임론까지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소장파들은 이재오 책임론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여든, 야든 아직 선거결과는 누구도 자신 못하는 분위기다. 분당을에 출마한 손학규 캠프의 관계자도 "물밑 민심은 분명히 손학규 대표에게 유리한데 최종 결과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 수 있지 않겠냐"며 "10표라도 얻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고 긴장된 캠프 분위기를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2'인 25일 현재 분위기는 여권이 더 긴장하는 분위기이며, 실제가 그렇다.
맨 앞에서 '전두환 꼴'의 리바이벌을 우려한 의원은 선거결과별로 예상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이 냉소적으로 말했다.
"완전히 참패한다? 그러면 당정청 모두 일대 대쇄신을 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만약 어정쩡하게 진다? 그러면 한나라당 특유의 '그래도 깔아뭉개고 한번 가보자' 하다가 지리멸렬하겠지. 그러면 지역이나 열심히 돌면서 개인기로 내년 총선에 살아남을 궁리나 해야겠지."
어느 당이 되었든 권력 주변과 절대권력자 주변에서 그 단물만을 빨겠다는 소인배, 정치모리배들이 판치는 이 나라 정치판에 온갖 권력을 다쥐고도 은평구 구산동 다쓰러져가는 하꼬방에서 자기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이재오 같은 사람 발끝 만큼이라도 쫓아갈 인사들이 많아지는 날.. 이 나라는 선진국이 된다.
평민당과 민정당의 야합을 눈치챈 통일민주당 김영삼이 결국 3당합당에 나섰다. 3당합당 이후 민자당, 신한국당은 민정당과 뿌리가 전혀 다른 가장 진보적인사들인 김문수, 이재오, 고 제정구 등등을 영입하며 이 나라 정통야당의 맥을 이었다. 한나라당이 민정당 후손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정치적 편향이나 무지의 소산이다. 팩트는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합시다.
민주세력 분열의 근원은 국민들이 그 어렵게 만들어주 87년 직선제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후보가 그 주변의 4자필승론이니 하며 당시 통합야당을 깨고 분당해 나가면서 부터. 결국 대선에서 야권분열로 다차려준 밥상을 고스란이 노태우에게 갖다 바침. 그후에도 노태우의 중간평가 공약에 대해 당시 평민당 김대중총재가 없었던것으로 해주고..
나 60이거든, 그런데 50,60이 무조건 한날당이라고, 아냐 아냐 그건 아냐 우린 지난 3년을 똑똑히 보아왔거든, 서민 눈물날일 많았거든, 남북관계 뒤로 자꾸 뒤로 가는거 봤거든, 자리, 자기들 끼리끼리 나누는 것 봤거든, 삽질 무조건 퍼는것 봤거든, 표가 말해 줄끼다.
이번 선거는 대단히 중요한 선거라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시절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이루었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시 이 땅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부활시키기 위해 같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주변분들에게 이 땅의 현실과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대로 힘을 모으도록 해야 이 땅에 희망이 있습니다. 이 땅은 우리 백성들의 땅 이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미래 대한민국의 명암이 확연히 갈리는 날이다.. 국민의 승리인가? 매국노의 승리인가? 기독교적 파시즘의 승리인가? 민주주의적 진보의 승리인가? 친일파의 승리인가? 애국국민의 승리인가? 내일 2011년 4월 27일 대한민국의 운명이 갈린다.. 선택은 한국 국민들의 몫..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교표들과 세계인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 비만아동지원금까지 챙겨주면서. 평범한 지지자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피해를 입히니 독이 안 오를 사람이 있겠는가. 나같은 사람이니까 조용히 있는 것이지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이나 하는 짓거리를 보면 맞아 죽기 늦었다는 생각이다. 찍어 준 사람들 목구멍에 칼날을 들이대는 형국이니 내가 우스운 사람이 된 꼴이다. - 황당해서 원 -
투표율 높아질까 두려워 쥐박이 정권이 선거 소식을 뉴스에서 아예 없애버렸네, 9시 황금시간뉴스인데 공중파 방송 어디에도 선거소식은 단 1초도 방송 하지 않슴다, 정말 더럽고 반드시 제거해야할 정권임다, 국민의 큰 관심사항은 빼고 외국 왕실 결혼얘긴 장황한, 정말 어처구없슴다, 우리모두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투표하여 이 못된 정권 박살을 내버립시다.
전두환은 물가 제대로 잡지 않았나요...???? 전두환은 부동산투기가 망국의 병이라 하지 않았나요...???? ...... 전두환이 이 기사보면 뭐라 할까요...???....전두환 열 무척 받고 자존심 무척 상하겠는데요...??? 감히 나를 쥐 새 끼와 비교를 하다니....???
▲ 분당사람들도 내 마음과 별 차이 없을 것. 집권하면 좀 나을 것이라고 찍어 줬더니 하는 짓거리마다 행정은 평지풍파요 경제는 주름살에다 납세부담은 커졌다. 국고가 바닥 날 정도로 돈을 뿌렸지만 돌아 온 복지혜택은 없고 선심성 개발정책으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선산까지 헐값으로 몰수 당했는데 양도세소득까지 내라고 한다. - 뭐 이런 놈이 다 있는지 -
이런 최악의 5공식,이승만식 불법선거가 판을 치는데 공중파 뉴스는 무조건 양비론 식 물타기 식 논조다 그러니 강원도 어르신들이 팬션 엄씨 의 심각성을 인지못하지 공중파가 이럴진뎅 앞으로 조중동 종편방송은 더하믄 더햇지 내년 총선 보도 가 심히 우려된다 하지만 어쩌리 투표 만이 살길이며 기권이 그 패악을 부활시키는 일 일 뿐
니기미 한나랑당이나 이명박이나 안상수나 김무성이나 이제오나 강제섭이나 김태호나 엄기영이나 모두 한사람이라도 진정성이 있거나 거짓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한나라당을 택해라 그러면 대한민국 국민들 정말로 정말로 훌륭한 자아 선택이 댈것 같은데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할것 아닐까?
줄빳다에 개인기로 넘겨 보겟다고 ㅋㅋㅋ웃기는 인간일세 열외없이 집합해서 단체 기합 받는데 게인기로 위기를 모면하겠다고 웃기지 마시라 ㅋㅋㅋ 니네는 이번 아니고라도 내년에 단체 기합 받게되어 있다 이젠 1년 남았네 백수로 돌아가서 5년쯤 살아보면 잊혀지겟지 그러나 안심은 하지 마시라 차기 정부 검찰에서 불러 줄테니까 줄줄이 엮여나오는 굴비
▲ 손학규는 이미 탈락이다. 국회의원이나 해먹고 그런 것이지 좌파진영을 리드할 그릇이 못 된다. 이 사람은 어떤 철학도 없고 정치세력이나 찾아 다니면서 이리기웃 저리기웃 살피다가 삽질이나 하고 그런 현실인데 능력과 기량에 있어서는 젊은 후배들에게 크게 미치지 못한다. - 구시대 냄새가 폴폴 난다 -
만약 강릉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유리하였다면? 전화부대를 만들어 불법선거를 자행한 이유는 물까? 이해가 안 간다? 이들은 영동은 완전히 병.신들만 사는 동네로 보고 지들 마음대로 가지고 놀지를 않나. 영동지역 주민들은 핵 방사선 물질에 노출되어 고통 받아도 괜찮고, 방사능 물질로부터 서울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 비 뿌릴 계획을 했다고?
민심은 천심이다 지금이 어떤시대인데 전두환5공때보다 더 민주주의가 위협받고잇다 그리고 웃기는 찌라시알바댓글인간들 1 무대뽀 빨갱이 김정일이 퍼준다 식 댓글 2 여 나 야 나 그넘이 그넘 물타기 양비론 댓글 3 자칭 진보인척 하며 더 악날하게 야권 혼란시키는 댓글 언제부터 50대이상은 한나라 도식이 공식화됫는데 50대가 박정희 전두환 독재 시다바리냐
▲ 기업체는 율사-율학 출신들을 채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법은 입법자체가 불법이므로 지키지 않아도 기업체에게는 하등 잘못이 없다. 그리고 율사출신들이 설치는 나라치고 잘되는 나라 없고, 율사출신 지도자를 뽑아서 성공한 나라 별로 없다. 또한 법리만능주의가 도둑놈을 키우고 나라를 망친다는 말이 있다. - 다음 총선에서부터 퇴출시켜야 할 것 -
걱정할 것 없다. 그래도 민주당은 한날당 편. 그걸 가지고 뭘 호들 갑인가? 이곳의 댓글들을 보면 나타나는 게 분명 한날당 알바 같은 데? 민주당을 닮았고, 전라당 알바 같은데 한날당 알바를 닮았다. 좀 모자라도 많이 모자라는 모양세는 이 두당이 말캉 한거번에 없어진다는 경고음을 보내고 있음을 재미가 있어 자주 구경하게 된다. 강한 중독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