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값 9.0~9.9% 기습 인상
커피숍 커피, 일회용 커피 등도 줄줄이 오를듯
간판 상품인 맥심 모카골드 리필(170g)은 5천340원에서 5천860원으로 9.7%,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2㎏)는 1만340원에서 1만1천350원으로 9.8% 오른다. 동서식품의 커피값 인상은 1년10개월 여만의 일이다.
동서식품은 국제 커피 원두값이 1년새 2.3배나 폭등하고 야자유와 설탕값도 오른 점을 인상요인으로 밝혔다.
동서식품의 커피제품 값 인상으로, 커피숍 등의 커피값과 인스턴트 커피제품 등도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 부담을 한층 가중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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