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재출마 공식 선언
지지자들에게 이메일 보내 재선 지원활동 호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오는 2012년 대통령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1천3백만명의 지지자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는 빠르고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지키려 노력하면서도 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이전 여러분들은 2012년 재선을 위한 조직화를 시작해야 한다"며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의 캠페인은 비싼 TV 광고나 엄청난 이벤트를 통해서가 아니라 이웃, 동료, 친구들과 얘기하고 삼삼오오 조직화된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할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일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에 1년여동안 캠페인에 전력을 기울일 수 없지만 선거운동의 토대는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지자들의 적극적 지원을 호소했다.
그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재선 관련 서류들을 이날중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1천3백만명의 지지자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는 빠르고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지키려 노력하면서도 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이전 여러분들은 2012년 재선을 위한 조직화를 시작해야 한다"며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의 캠페인은 비싼 TV 광고나 엄청난 이벤트를 통해서가 아니라 이웃, 동료, 친구들과 얘기하고 삼삼오오 조직화된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할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의 일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에 1년여동안 캠페인에 전력을 기울일 수 없지만 선거운동의 토대는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지자들의 적극적 지원을 호소했다.
그는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재선 관련 서류들을 이날중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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