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사이타마 수돗물도 '방사능' 검출, 5개 현으로 확산
영유아 섭취 기준치 모두 초과, 방사능 공포 확산
일본 지바(千葉)현과 사이타마(埼玉)현의 수돗물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는 등 수돗물 방사능 오염 사태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지바현 수도당국은 24일 마츠(埼玉)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쿠리야마 정수장에서 1세 이하 영유아의 섭취 제한을 초과하는 방사능 물질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이타마(埼玉)현의 정수장에서 영유아 섭취 제한을 넘는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수장 수돗물에서 요오드가 검출된 지역은 앞서 방사능이 검출된 후쿠시마(福島)현과 도쿄도, 이바라키(茨城)현을 포함해 5개 도(都).현(縣)으로 확산되면서 일본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지바현 수도당국은 24일 마츠(埼玉)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쿠리야마 정수장에서 1세 이하 영유아의 섭취 제한을 초과하는 방사능 물질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이타마(埼玉)현의 정수장에서 영유아 섭취 제한을 넘는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수장 수돗물에서 요오드가 검출된 지역은 앞서 방사능이 검출된 후쿠시마(福島)현과 도쿄도, 이바라키(茨城)현을 포함해 5개 도(都).현(縣)으로 확산되면서 일본인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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