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콜라, 여성들의 뼈 쉽게 약화시켜
콜라와 뼈 밀도, 남성에겐 영향 없는 듯
탄산음료인 콜라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뼈가 쉽게 약화된다는 통념을 확인시키는 과학적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스턴 터프스 대학 캐서린 터커 교수 연구팀이 성인 2천5백 명의 콜라 소비와 건강상태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매일 콜라를 마시는 여성들의 뼈 미네랄 밀도(BMD)가 한 달에 1잔 이하로 콜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터커 교수는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10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BMD는 골절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콜라가 대중적인 음료임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결과는 공중 보건에 있어 중요한 이슈”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특히 십대 소녀들의 경우 콜라 소비량과 골절 그리고 BMD 수치가 깊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십대 소녀들의 우유 섭취량과 관련이 있는 지 또 탄산음료의 자체의 유해 효과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골다공증과 관련 있는 1천4백13명의 여성과 1천1백25명의 남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연구팀은 “아직까지 콜라와 BMD와의 관련성에 대한 확실한 결론은 없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라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뼈에서 현저히 낮은 BMD 밀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남성의 경우에는 콜라 섭취량과 BMD 수치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스턴 터프스 대학 캐서린 터커 교수 연구팀이 성인 2천5백 명의 콜라 소비와 건강상태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매일 콜라를 마시는 여성들의 뼈 미네랄 밀도(BMD)가 한 달에 1잔 이하로 콜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터커 교수는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10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BMD는 골절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콜라가 대중적인 음료임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결과는 공중 보건에 있어 중요한 이슈”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특히 십대 소녀들의 경우 콜라 소비량과 골절 그리고 BMD 수치가 깊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십대 소녀들의 우유 섭취량과 관련이 있는 지 또 탄산음료의 자체의 유해 효과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골다공증과 관련 있는 1천4백13명의 여성과 1천1백25명의 남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연구팀은 “아직까지 콜라와 BMD와의 관련성에 대한 확실한 결론은 없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라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뼈에서 현저히 낮은 BMD 밀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남성의 경우에는 콜라 섭취량과 BMD 수치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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