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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중생, 신종플루로 사망

경기도 40대 남성에 이어 두번째 사망

경기도에 이어 전북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여중학생이 숨졌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8일 장수의 한 병원에서 전주예수병원으로 이송된 장수 모 여중의 윤모양이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을 받은 뒤 3일 오후 숨졌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작년 12월 27일 감기증상을 호소해 장수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합병증으로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이튿날인 28일 전주예수병원으로 이송돼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과 이 학교는 이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 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방학 중 신종플루 예방지도에 나서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환자나 의심환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신종플루도 집단발병이나 폐렴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 감시와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며 건강한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기도 가평에 사는 조모씨도 작년 12월 25일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나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같은 달 29일 숨졌다.
연합뉴스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111

    대학까지 나오는데 3억 이든다고하더구만
    소형 아파트 1채값이
    이를 무료교욱하면 3억원이 남으니
    애들 좀더 낳고 ..
    3억원가량을 소비하죠

  • 1 0
    111

    건강원은 수익보라고 잇는곳이 아니다 ...............
    -.....
    공짜로 수술 받죠 ..
    가령 1억짜리 수술을 받을려면 수술받는자는 공짜로 1원도 들이지 않는다
    수술받은 자는 1억원은 들어가지 않으니 이돈으로 소비하겟지
    건강원 병원을 국유화해도
    여전히 수익은 -1먹원마이너스랍니다
    의사 간호원 각종물품등을 ㅗ포함 좀더 ㅎ많아지겟지요

  • 2 0
    참수리

    가축안전 사람안전에 집중하고 최대한 질병총력저지 힘써야하며
    방역요원 챙겨가며 무리하지않도록 하는게 좋겠다.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해당분야와 부분의 전문가 있는만큼
    신종플루등 다양한 질병확산 없도록 적극방어 백신개발과 치료집중 있어야된다.
    전국적으로 대응! 민선공동정부 총력소통 있어야!

  • 2 0
    참수리

    고인들의 명복과 평온을 빌며 신종플루저지에도 총력과 보완 노력하겠다.
    건강은 철저하게 챙겨야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집중 신종플루 조류인플루엔자 가축질병까지 종합적 단계에 맞춰
    적절히 퇴치하고 개선해라! 또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 협력지원 필요하다.
    모든것을 책임있게 총력투입 감소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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