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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이포보 찾아 '인권침해' 조사

경찰의 방해행위와 물품 전달 여부 등 조사

국가인권위원회가 환경운동연합의 긴급 구제신청을 받아들여 11일 3명의 환경활동가들이 21일째 고공농성중인 경기도 여주 이포보를 찾아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했다.

국가인권위는 이날 이포보 농성장에서 환경단체 운동가들과 상담을 통해 점거 농성자들에게 전달되는 음식물 등 물품 공급이 적절한지, 경찰이 농성자들에게 한 행동의 불법성 여부, 상황실과 주민과의 관계 등 3가지를 집중 조사했다.

환경운동연합 측은 점거 농성자 3명이 장기간 농성으로 지쳐가고 있는데다 밤마다 경찰과 공사업체 등이 농성자들에게 서치라이트를 비추고 사이렌을 울리며 확성기를 틀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대강사업 찬성 단체와 주민 등이 상황실 인근에 분뇨를 뿌리는 등 비인권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일 '경찰과 공사업체가 농성자들의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보 위로 보내는데 협조하지 않고,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며 인권위에 긴급 구제신청을 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세종

    국가인권위원장님이 이포보와 함안보를 점검해야한다.
    무엇보다 현정부가 인권복지에 신경쓰지않으니 견제하는게 좋겠다.
    집중대응하고 대안마련해보는게 긍정적이다.

  • 5 0
    C8이내

    찾아가면뭐해 국민들 눈속임이지
    강바닥에 발라놓은 세멘트 뜯어내러면 그경비는
    어디서받아야 하나요 4대강관게자들 건설회사 재산몰수해서 뜯어내야
    하지않을까요

  • 1 1
    공안시대

    인권위 위원장은 허수아비라서 어디 잠수 중이고, 위원들만 동분서주하나... 이 놈의 정권은 60년대를 태평성대로 여기는 정권이라 남한의 인권이 북한의 인권보다 높아지는 것을 인정할 수 없느니라.

  • 12 2
    내속을태우는구려

    다음 정권에서 4대강 사업 총책임자들과 4대강 사업 찬성지자체장들.건설회사들 조사해서
    위법사실 드러나면 다 처벌은 해야되고 재산 몰수 시켜야함은 당연하다....

  • 14 2
    인권위?

    조사 하면 뭐하냐. 위에서 쥐박이가 막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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