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스폰서 검찰 특검'에 민경식 임명
특검활동, 9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스폰서 검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에 민경식 변호사(60)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변호사는 대전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KBS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날 특별검사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를 복수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은 사흘 이내 이 가운데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면 된다.
특별검사 임명자는 고검장급의 예우를 받으며 최장 55일간 관련수사를 하고 공소 제기와 유지 책임까지 지게 된다. 일정상 특검 수사는 이르면 오는 8월 초 본격 가동돼 늦어도 9월 말까지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민 변호사는 대전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KBS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날 특별검사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를 복수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은 사흘 이내 이 가운데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면 된다.
특별검사 임명자는 고검장급의 예우를 받으며 최장 55일간 관련수사를 하고 공소 제기와 유지 책임까지 지게 된다. 일정상 특검 수사는 이르면 오는 8월 초 본격 가동돼 늦어도 9월 말까지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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