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MB, '스폰서 검찰 특검'에 민경식 임명

특검활동, 9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스폰서 검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에 민경식 변호사(60)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변호사는 대전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민사지법과 서울고법 등에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1991년 변호사 개업을 했으며 KBS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날 특별검사 후보로 이 대통령에게 민 변호사와 박상옥 변호사를 복수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은 사흘 이내 이 가운데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면 된다.

특별검사 임명자는 고검장급의 예우를 받으며 최장 55일간 관련수사를 하고 공소 제기와 유지 책임까지 지게 된다. 일정상 특검 수사는 이르면 오는 8월 초 본격 가동돼 늦어도 9월 말까지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4 0
    쥐한민국

    쥐똥이 임명하면 끝이 아닌가? 기대를 말고, 입에 욕할 준비를 해야 한다. 만충전하여 나불대기 시작하면 욕으로 폭발시키자....

  • 3 0
    기대합니다

    기대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검찰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세요

  • 10 0
    쥐투척

    썩은 검찰개혁 꼬리 짜른다고 개혁이 되나? 검찰을 감시하는 공수처 신설 기소권 주면 안되는 것이고 부정부패 스폰서 검사들이 아직도 버젓이 근무하는 이유가 뭐야? 개혁의지는 있는건가?

  • 12 0
    내속을태우는구려

    섹검 특검이 흐지부지 끝날경우 다음 정권에서 다시 조사해서 위법한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 해야한다.....

  • 9 0
    ㅡㅡㅡㅡ

    썩은나라 개한망국

  • 20 0
    지나가다

    기대하지 마세요. 걔가 하는 건 다 꽝이죠. 아직도 그런 놈을 믿는 놈이 있나요?

  • 27 0
    떡검 즉결총살

    썩은내가 진동하는 부패검사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특검이 안되도록 바랍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