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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의혹' 양천서 경찰 4명 구속, 1명 영장기각

법원 "하급자 1명은 가담 정도 경미하고 증거 있어 기각"

서울남부지법 영장담당 최의호 판사는 23일 피의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특가법상 독직폭행)로 서울 양천경찰서 강력팀장 성모씨 등 경찰관 4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판사는 "형사사법 절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으로 범죄에 대한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팀내 가장 하급자인 박모씨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가 가볍고 가담한 부분은 CCTV 증거가 남아있어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천안함

    사법부 처우를 개선해야한다.
    그래서 격려하는게 좋겠다. 국민의 사법부로써 충분하게 최선다하고있음!
    무엇보다 무죄판결 영장기각등 다양한 판사재량 늘어났으면 좋겠다.
    어렵고 힘든사람에게 구제해주기를 부탁하고싶다.

  • 1 0
    한통속들

    검찰, 한명숙-MBC 수사 본격화-- 뭐야? 이 기사랑 너무 천지차이잖아~! 성찰아 떡값이 모자라든.. 왜 짜바리가 돈줄 대어주던?

  • 2 0
    부엉이날다

    어디까지 가자는건지 막장 막차?

  • 3 0
    요지경

    박모씨도 당장 구속하라. 완전 전두환 시대네

  • 6 0
    미래예측

    CCTV를 삭제한 것을 보면 경찰서장부터 모두 증거 은닉에 가담한 것이다. 직무유기, 증거은닉 혐의로 형사과장, 경찰서장 그리고 감독을 소홀히 한 경찰청장도 모두 구속해라. 검찰도 몇 달 동안 눈치 보면서 수사를 유기한 증거가 나오고 있으니 검사들도 구속해라. 공수처 빨리 만들어라. 무너지는 정권의 막장이구나.

  • 3 0
    ㅠㅠㅠㅠ

    똥이 똥보다 더럽하면 어떻게되지 둘다똥이니 둘다 똥통에버러야지

  • 10 0
    권력누수 징조

    이런 게 폭로되는 거 보니
    MB폭압정권에
    권력누수가 시작된 게야
    조만간 뚝방 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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