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靑 정책실장 사의, 충주 보궐선거 출마
"이르면 26일 공식 출마선언할 것"
청와대 경제정책을 총괄해온 윤진식 정책실장이 오는 7월 충주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진식 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의 제출 사실을 밝힌 뒤 "출마 결심은 보궐선거 요인이 확정되면서 제 판단으로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충주지역 시민들은 물론 당에서도 강력한 권유가 있었다"며 "이르면 내일(26일)쯤 공식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주는 충북내에서 또 전국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낙후돼 있다"며 "태어난 고장에 내려가서 그런 부분에서 능력을 발휘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을 보좌해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의 극복한 것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조정된 것, UAE 원전수주와 G20 정상회의 유치 등이 실무자로서 보람이 있었다"며 "최중경 경제수석과 한달 정도 일하면서 충분히 대화하고 인수인계를 했다"고 덧붙였다.
윤 실장은 지난해 1월 경제수석으로 기용된 뒤 같은 해 8월 경제수석 겸 정책실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올 3월 최중경 경제수석이 임명되면서 현재는 정책실장만 맡고 있으나, 경제정책을 총괄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절대 신임을 얻어왔다.
윤진식 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의 제출 사실을 밝힌 뒤 "출마 결심은 보궐선거 요인이 확정되면서 제 판단으로 결심했다. 그 과정에서 충주지역 시민들은 물론 당에서도 강력한 권유가 있었다"며 "이르면 내일(26일)쯤 공식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주는 충북내에서 또 전국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낙후돼 있다"며 "태어난 고장에 내려가서 그런 부분에서 능력을 발휘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을 보좌해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의 극복한 것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조정된 것, UAE 원전수주와 G20 정상회의 유치 등이 실무자로서 보람이 있었다"며 "최중경 경제수석과 한달 정도 일하면서 충분히 대화하고 인수인계를 했다"고 덧붙였다.
윤 실장은 지난해 1월 경제수석으로 기용된 뒤 같은 해 8월 경제수석 겸 정책실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올 3월 최중경 경제수석이 임명되면서 현재는 정책실장만 맡고 있으나, 경제정책을 총괄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절대 신임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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