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 사이에 경찰관을 잠입시켜 첩보활동을 해오다가 가족들에게 적발돼 실종자 가족들을 격분케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29일 오후 5시15분께 실종자의 생사도 확인되기 전에 평택 2함대사령부내 체육관 앞 잔디광장에 분향소로 추정되는 50개의 천막들을 설치한 데 분개해 이들을 철거하던 도중, 이 상황을 휴대전화로 ‘윗선’에 보고하던 경찰관 1명을 적발했고 이어 200m가량 뒤에 떨어져 이를 지켜보던 경찰관 2명을 추가로 적발했다.
가족들이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빼앗아 확인한 결과, 이들은 평택경찰서 정보과 소속 신모 경감(34)과 조모 경사(48)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자신들이 사령부에 모인 첫날부터 이들 경찰관이 가족들 틈에 끼어들어와 사흘 동안 가족 행세를 하며 동향을 상부에 보고해 왔다며 실종자 찾기보다 가족 동향 감시가 중요하냐며 강력 반발했다.
가족들의 항의를 받은 신 경감은 "실종자 가족들이 필요한 것이 있지 않을까 해서 천안함 침몰 다음날인 지난 27일 기자들의 출입이 허락될 때 함께 들어와 이날까지 유족들과 생활해 왔다"며 "군부대 안이라 신분을 속일 수밖에 없었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어떻게든 실종자 가족들도 좌파 빨갱이들로 몰아서 정치 공작을 해야 하는데 아주 돌아 버리겠지?......이게 나라냐? ...이게 빨갱이 나라지 뭐가 빨갱이냐?... 완전한 통제 주의 공산 국가= 한국......정말 더럽고 더러워서 이러니 이 딴 나라에서 자식 낳는 걸 법죄 행위라고 떠들지.
이제는 알아야지. 쥐바기라는 놈은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자기만 살면 된다는 사고를 가진 놈이라는걸. 쥐바기에게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생각은 쥐눈꼽만큼도 없고 혹시나 이번 사건이 대대적인 반쥐바기운동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뿐. 그래서 즉각 감시견들을 파견한거지.
정말 정말 이런 정권이 다 있을까 싶다. 노무현 대통령은 궁민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분이였는데 이 정권은 궁민을 감시,탄압,속임,사기,지배의 대상으로 알고 우습게 여기는게 분명하다. 세종시로 기득권은 유지하고 명분은 살리고 언론장악으로 영구히 집권하고 4대강으로 환경이야 파괴되든 말든 자자손손 자신의 치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이 ㅅ ㅏ ㅇ ㅎ ㅏ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