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양용은, 골프역사상 최대이변 일으켜"
타이거우즈의 '역전불패' 신화 붕괴시킨 양용은 격찬
미국 스포츠채널 <폭스스포츠>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의 맞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을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폭스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양용은을 이같이 선정한 뒤, 동시에 스포츠 역사상 개인 종목 최대이변의 주인공 3위로 선정했다.
<폭스스포츠>는 "우즈는 메이저대회 54홀까지 선두를 달렸던 14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며 우즈의 '역전불패' 신화를 붕괴시킨 양용은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지난 1990년 도쿄의 프로복싱 헤비급타이틀 매치에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10회 KO로 불리친 제임스 더글러스가 차지했다. 2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당시 최강이던 알렉산더 카렐린(러시아)를 물리친 룰론 가드너(미국)가 차지했다.
양용은의 순위는 골프 종목에서는 최고 순위로, 그는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이다. 미국언론들은 경이적 이변을 일으킨 양용은의 성장 과정 등을 집중 조명하는 등 그의 폭풍같은 출현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폭스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양용은을 이같이 선정한 뒤, 동시에 스포츠 역사상 개인 종목 최대이변의 주인공 3위로 선정했다.
<폭스스포츠>는 "우즈는 메이저대회 54홀까지 선두를 달렸던 14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며 우즈의 '역전불패' 신화를 붕괴시킨 양용은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지난 1990년 도쿄의 프로복싱 헤비급타이틀 매치에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10회 KO로 불리친 제임스 더글러스가 차지했다. 2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당시 최강이던 알렉산더 카렐린(러시아)를 물리친 룰론 가드너(미국)가 차지했다.
양용은의 순위는 골프 종목에서는 최고 순위로, 그는 골프 역사상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이다. 미국언론들은 경이적 이변을 일으킨 양용은의 성장 과정 등을 집중 조명하는 등 그의 폭풍같은 출현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