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첨단의료단지 자료 '정보공개 청구'
10개 후보지별 평가결과 등 모든 자료 요구
강원도의회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 의혹과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로 해,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13일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대천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원주가 내부 평가에서 1위를 하고도 가중치 적용 등의 편법을 통해 탈락했다는 내부 평가자의 제보에 따라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공개 청구 대상은 △가중치 적용 전후를 대비한 10개 후보지별 평가 결과 △현지실사 평가내역 △입지선정 평가단 구성내역 등 첨단의료복합지 평가 전반에 대한 정보다.
김 위원장은 “대구와 충북 오송 등 2개 지역을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특정 지역을 위한 정치적 결정이었다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며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밝혀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철회될 때까지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대천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원주가 내부 평가에서 1위를 하고도 가중치 적용 등의 편법을 통해 탈락했다는 내부 평가자의 제보에 따라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공개 청구 대상은 △가중치 적용 전후를 대비한 10개 후보지별 평가 결과 △현지실사 평가내역 △입지선정 평가단 구성내역 등 첨단의료복합지 평가 전반에 대한 정보다.
김 위원장은 “대구와 충북 오송 등 2개 지역을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특정 지역을 위한 정치적 결정이었다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며 “선정과정을 투명하게 밝혀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철회될 때까지 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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