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해외 영화제에서도 매진사태 잇따라
홍콩 국제영화제-영국 에든버러 영화제 매진
국내에서 가공스런 기록 파괴를 진행 중인 영화 <괴물>이 초청 받은 주요 해외영화제에서도 매진 사례를 기록, 해외시장 개척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게 아니냐는 기대어린 관측을 낳고 있다.
12일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홍콩 국제 영화제의 여름 쇼케이스(showcase)에 초청된 <괴물>은 8일 오후 9시20분 리젠트 극장에서 첫 시사회를 가졌다. 1천1백16석 규모의 극장은 완전 매진됐고 관객들은 상영 시간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영화가 끝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 또한 <괴물>의 12일 저녁 두번째 시사회도 매진됐다. 11일 홍콩을 방문한 봉준호 감독은 <괴물>의 두번째 상영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괴물>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에든버러 영화제에 초청돼 오는 16일 밤 상영될 예정인데 이 시사회 티켓 역시 완전매진됐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와 Q&A를 가질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은 홍콩, 영국에 이어 캐나다, 스페인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9월에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벵쿠버 영화제, 10월에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시체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로 잡혀 있어 <괴물>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장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홍콩 국제 영화제의 여름 쇼케이스(showcase)에 초청된 <괴물>은 8일 오후 9시20분 리젠트 극장에서 첫 시사회를 가졌다. 1천1백16석 규모의 극장은 완전 매진됐고 관객들은 상영 시간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영화가 끝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다. 또한 <괴물>의 12일 저녁 두번째 시사회도 매진됐다. 11일 홍콩을 방문한 봉준호 감독은 <괴물>의 두번째 상영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괴물>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에든버러 영화제에 초청돼 오는 16일 밤 상영될 예정인데 이 시사회 티켓 역시 완전매진됐다. 봉준호 감독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와 Q&A를 가질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은 홍콩, 영국에 이어 캐나다, 스페인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9월에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벵쿠버 영화제, 10월에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시체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로 잡혀 있어 <괴물>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장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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