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우승' 노리던 박태환, 허망한 예선 탈락
400m 자유형에서 자신 기록에도 크게 못미치며 탈락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태환(20.단국대)이 종전의 자신 기록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기록으로 예선 탈락,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박태환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10조에서 3분46초04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전체 12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아시아 최고 기록인 3분41초86에도 크게 못미치는 저조한 기록이다.
박태환은 앞서 24일 인터뷰에서 최상의 컨디션임을 밝히며 라이벌인 중국 장린과의 선전을 다짐했으나 예선 탈락이란 충격적 결과를 초래, 국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박태환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10조에서 3분46초04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전체 12위에 그쳐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아시아 최고 기록인 3분41초86에도 크게 못미치는 저조한 기록이다.
박태환은 앞서 24일 인터뷰에서 최상의 컨디션임을 밝히며 라이벌인 중국 장린과의 선전을 다짐했으나 예선 탈락이란 충격적 결과를 초래, 국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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