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유럽 진출 또 불발
내년 7월까지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남기로
이근호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입단이 무산됐다. 지난 3월 네덜란드 빌렘 II 입단 좌절 이후 두 번째 유럽 진출 실패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의 이동엽 대표는 19일 이근호가 주빌로 이와타와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근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나는 내년 7월까지 주빌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등번호도 지난 4월 이와타 입단 당시 받았던 33번을 단다.
이근호 측은 당초 프랑스 1부리그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확정됐다고 발표하고, 주빌로에서 고별전까지 치른 이후 국내에서 팀 합류를 기다렸지만 끝내 PSG와의 입단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패했다.
이근호는 이후 프랑스 OSC 릴에서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주빌로에 남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행히 주빌로도 이근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을 추진하던 FC 도쿄의 공격수 아카미네 신고의 영입에 실패 이근호 재영입을 결정했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개인 훈련을 해왔던 이근호는 이날 일본으로 떠났다.
이동엽 대표는 "이근호 선수가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어서 당장 복귀전을 치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와타에서 뛰고 나서 내년에 유럽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의 이동엽 대표는 19일 이근호가 주빌로 이와타와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근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나는 내년 7월까지 주빌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등번호도 지난 4월 이와타 입단 당시 받았던 33번을 단다.
이근호 측은 당초 프랑스 1부리그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이 확정됐다고 발표하고, 주빌로에서 고별전까지 치른 이후 국내에서 팀 합류를 기다렸지만 끝내 PSG와의 입단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패했다.
이근호는 이후 프랑스 OSC 릴에서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주빌로에 남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행히 주빌로도 이근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을 추진하던 FC 도쿄의 공격수 아카미네 신고의 영입에 실패 이근호 재영입을 결정했다.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개인 훈련을 해왔던 이근호는 이날 일본으로 떠났다.
이동엽 대표는 "이근호 선수가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니어서 당장 복귀전을 치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와타에서 뛰고 나서 내년에 유럽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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