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폭탄테러 인도네시아 방문 취소
한국엔 22일 도착해 24일 FC서울과 경기
아시아 투어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7일 자카르타 시내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인도네시아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맨유는 이날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려 인도네시아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히며, 인도네이사축구협회 측과 인도네시아 맨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맨유 선수단은 당초 오는 18일 말레이시아 올스타 팀과 투어 첫 경기를 치른 이후 이날 저녁 곧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맨유는 오는 22일에 한국에 도착,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맨유는 이날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려 인도네시아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히며, 인도네이사축구협회 측과 인도네시아 맨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맨유 선수단은 당초 오는 18일 말레이시아 올스타 팀과 투어 첫 경기를 치른 이후 이날 저녁 곧바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맨유는 오는 22일에 한국에 도착,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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