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강타자들과 진정한 승부 해보고 싶다"
빅리그 승격 가능성은 아직 부정적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불펜 투수로 뛰고 있는 최향남(앨버커키 아이소토프스)이 빅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바람을 거듭 드러냈다.
최향남는 16일자 <민기자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빅리그 승격 가능성에 대해 "(요즘) 다저스가 워낙 잘 나가니까. 메이저에 있는 투수들의 아주 많이 안 좋으면 모를까 현 상태에서는 웬만하면 바꾸지 않으려는 것 같다"며 승격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뒤, "하늘의 뜻에 맡기고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 마운드에 한번 서는 것이 목표지만 그것으론 만족할 수 없다. 내가 꿈꿔온 것은 나보다 나은 선수들과 승부를 펼치는 것"이라며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오래 뛰면서 강한 타자들과 진정한 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최향남은 지난달 16일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해 앨버커키에 합류한 이후 9경기(16과 2/3이닝)에 나서 1승에 2홀드, 평균자책점은 2.70의 수준급 성적을 올리고 있다.
최향남은 올해 만 38세의 노장으로서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수싸움 요령과 다양한 구질을 앞세운 공격적인 피칭으로 총 16과 2/3이닝 동안 안타는 단 9개만을 허용, 피안타율이 1할5푼5리에 불과하다. 또한 삼진을 무려 25개를 잡아낸 반면 볼넷은 4개에 불과할 정도로 뛰어난 제구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특히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9푼8리, 평균자책점 1.38로 우타자를 상대하는데 있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어 빅리그에서 우타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활용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최향남는 16일자 <민기자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빅리그 승격 가능성에 대해 "(요즘) 다저스가 워낙 잘 나가니까. 메이저에 있는 투수들의 아주 많이 안 좋으면 모를까 현 상태에서는 웬만하면 바꾸지 않으려는 것 같다"며 승격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뒤, "하늘의 뜻에 맡기고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 마운드에 한번 서는 것이 목표지만 그것으론 만족할 수 없다. 내가 꿈꿔온 것은 나보다 나은 선수들과 승부를 펼치는 것"이라며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오래 뛰면서 강한 타자들과 진정한 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최향남은 지난달 16일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해 앨버커키에 합류한 이후 9경기(16과 2/3이닝)에 나서 1승에 2홀드, 평균자책점은 2.70의 수준급 성적을 올리고 있다.
최향남은 올해 만 38세의 노장으로서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수싸움 요령과 다양한 구질을 앞세운 공격적인 피칭으로 총 16과 2/3이닝 동안 안타는 단 9개만을 허용, 피안타율이 1할5푼5리에 불과하다. 또한 삼진을 무려 25개를 잡아낸 반면 볼넷은 4개에 불과할 정도로 뛰어난 제구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특히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9푼8리, 평균자책점 1.38로 우타자를 상대하는데 있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어 빅리그에서 우타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활용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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