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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대북결의 채택, '北고립' 심화

한국 "환영", 중국 "북한 선박검색 신중하게 사용돼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2일 오후 (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강도 높게 비난한 뒤 전면적 대북제재를 담은 대북 결의안을 전체 15개 이사국 만장일치 합의로 채택됐다.

안보리 헌장 7장 41조에 의거한 이 결의안은 북한의 2차 핵실험을 "가장 강력하게 규탄한다(condemn in the strongest terms)"고 표현, 1차 핵실험후 채택한 1718호 때의 "규탄한다"보다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또 무기금수 대상을 종전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WMD)와 중화기 등에서 거의 모든 무기로 확대하고, 금수대상 품목을 수송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공해상에서도 기국(旗國)의 동의를 얻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심 선박에 대한 연료 공급도 금지할 수 있게 했다.

금융제재도 기존의 핵ㆍ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개인 및 기관의 금융자산만 동결하던 것에서 인도주의적이거나 개발 목적 등을 제외한 모든 금융지원을 중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회원국들은 이번 결의에 따른 금융제재 조치와 무기금수 확대, 1718호의 조치들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채택일로부터 45일 내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우리나라의 박인국 유엔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발언권을 신청해 "안보리가 통일된 목소리로 북한 핵실험을 강력히 비난하고 제재를 가하기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한국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향후 제재 조치 이행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북한의 신선호 유엔대사는 회의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번 대북결의안은 종전보다 강도높은 내용이나, 가장 민감한 선박 검색이나 금융 제재는 강제 의무사항이 아니라 '촉구' 사항이어서 대다수 북한선박이 영해를 통과하고 있으며 무역거래도 가장 많은 중국의 협조 여부가 가장 결정적일 전망이다.

중국 유엔 대사는 그러나 이날 결의안이 통과된 뒤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즉각 6자회담의 틀로 복귀하라"면서도 "다만 유엔 결의안의 선박 검색은 신중하게 사용돼야 하며 무력 협박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해, 북한을 필요 이상으로 자극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1차 핵실험 때보다는 분명 강도높은 대북 제재 내용을 담고 있는 결의안이나, 중국이 여전히 북한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려 함에 따라 제재는 한계를 안고 있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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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3 8
    111

    미국을 중심으로하는 유엔 안보리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면서 그 주요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새로 추출되는 플루토늄 전량을 무기화한다.
    2.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한다.
    1.2는 핵보유국 길로.
    3.봉쇄를 시도하는 경우 전쟁행위로 간주하고 단호히 군사적으로 대응한다

  • 4 7
    111

    북한과 미국의 대결이 빠르고 미국과 북한에서 비롯되는 작용과 반작용이 빠르게 반작용 유의할 필요
    최소한 중국과 러시아는 이러한 흐름에 순응하고 있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작용과 반작용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 6 3
    111

    무서운 고양이 (북한) 목에 방울을 걸지 못하는 유엔(안보리) 쥐들..... 북한이 유엔안보리 대결선언에 잘 나와 있다 북한이 안보리 이사국에 참여 하지 않으면 안보리의 존재가치가 없다
    유엔안보리 1874호는 유엔안보리가 더이상 북한을 상대할 수 없고 북한이 동참하지 않는 유엔안보리의 존재 가치가 상실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 5 2
    요지경

    [휴먼 스토리] 폴 그루크먼, 앨빈 토플러, 미네르바, 위렌 버핏
    .
    이런 사람들을 인용하고 논하는 사람들은 촌놈 중에 촌놈인데 위렌 버핏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대개가 자기 제주 껏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참여정부 시절 때부터 아니라고 지적을 했어면 알아 들어야 되는데 그 동안 입으로 토해냈던 사람들은 다시 줏어담을 수도 없다.
    좌파언론들은 보면 대개가 금방 눈치를 채는데 우파언론들은 보면 계속 나불거리는 것이 이명박 똥고집보다 더 했다는 것.
    앉아서 수를 다 읽고 있는데 조선일보같은 경우도 보면 위렌 버핏이 삽질할 때까지 '오마하의 현인'이니 '살아있는 구제금융'이니 그러면서 계속 토해내는데 천방지축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다.
    미네르바도 보면 진짜 미네르바와 가짜 미네르바가 있는데 진짜 미네르바는 보시다시피 한 마디로 말해서 들통 난 미네르바가 아닌가.
    미네르바가 신문에 뜨길래 가서 읽어 보니까 두 번 다시 읽어 볼 가치가 없었다는 것.
    그래서 규정하기를 "뜨네기 선비로서 남의 것을 줏어다 칼럼을 써기에 적당한 사람"이라고 그 자리에서 못을 박았는데 이후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글을 읽어 보면 한 눈에 쭈욱 드러나는데 이런 사람을 놓고 경제대통령이니 국민의 스승이니 그러면서 거품을 집어 넣을만한 상업적인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당사자 스스로가 양심에 손을 올려놓고 한 번 쯤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가짜 미네르바는 일명 신동아 미네르바라고도 하는데 이 놈은 들통 난 미네르바에 비해 질이 안 좋은 부류로 분류할 수가 있다.
    질이 안 좋은데다가 가방끈까지도 들통 난 미네르바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인데 검찰당국에서 조사를 안 한다니까 미지의 인물로 남게 되었는데 추후 칭할 때는 신동아 미네르바라고 하면 될 것이다.
    폴 그루크먼, 앨빈 토플러, 미네르바, 위렌 버핏 중에서 위렌 버핏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 재주껏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데 특히 폴 그루크먼의 발 빠른 변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폴 그루크먼은 2003년도에 지적을 했다.
    - 휴먼 스토리 끝 -
    .

  • 7 5
    가슴앓이시대

    6.15선언 9주년 맞이해서 한 눈먼 누리꾼의 인터넷 시국선언.....
    북한의 막가파식 핵실험과 미사일 연일 발사이후 또 북한당국은 유엔의 정치경제+안보제재조치이후 강력 반발하면서 플루토늄 전량 재처리와 우라늄 고농축을 통한 핵개발을 가속화를 선언하면서 미국과 대결을 강조하고 김정일위원장이 동부전선 모북한사단을 방문하는 등 한반도긴장국면을 조성하고 있다.한반도 내외의 정치경제+외교안보 상황이 일촉즉발상황으로 흘러갈수록 6.15공동선언에 담긴 한반도 비핵화원칙속에 남북한 화해협력을 통한 유무상통교류원칙속에 서로 상생공존하자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가 있는가를 새삼 되새겨 보게된다. 오늘은 마침 6.15공동선언 9주년 행사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고 주체측은 거리행진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환영할만한 일이다.그리고 보수단체들은 종묘공원에서 대북한 핵무기 개발 가속화 헛삽질 스톱 스톱 범보수 뿔난다 행사를 근사하게 개최할려고 한다고 한다. 본인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건강성을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한다.북한은 단선적 정치경제+안보외교 선군전략을 선택해서 한곳이 막혀 버리면 답이 없다 즉 벼랑끝에서 왔다갔다 한다.그러나 한국사회는 자유민주주의사회구조라서 복선 아니 요즘은 다종다양한 다선적 구조로 다층화 되어서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한국정부와 한국정치권은 유연성있고 융통성있게 이것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본다. 현대사회는 비즈니스 프랜들이를 위해서 광고전이 대세이다. 그러면 북한이 유엔의 제재조치에 강력반발하면서 플루토늄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작업을 가속화하겠다고 한국,미국,기타 6자회담 당사국,유엔의 국제사회를 으름장을 놓으면 이럴때일수록 우리한국 대통령과 한국정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본다.야당들과 진보개혁 시민사회단체들이 6.15선언 9주년을 맞이해서 남북대화 무력충돌을 지양하고 남북대화협력을 복원을 촉구하는 기념행사를 하면 MB와 한국정부는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서 크게 성대하게 개최하고 거리행진도 장충당공원에서 서울광장까지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국내외 언론들도 사진을 많이 찍고 기사도 크게 실어서 한국사회가 얼마나 남북대화로 복원하기를 간절히 바라는지 국내외에 크게 광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종묘공원에서 보수단체들이 여는 반핵+반김시위도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적극 주장하고 플루토늄재처리와 우라늄 농축,핵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하는 테마로 가도록 적극 부탁하고 보수단체들도 종묘공원에서 동대문까지 거리시위를 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비핵화된 한반도 평화를 원하고 있고,북한의 무모한 도발과 핵무기개발을 반대한다는 점을 크게 광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인이 현대통령이라면 오늘 여기저기 변장을 해서라도 두탕을 열심히 뛰겠다. 그리고 장충당공원에서 개최하는 야당들과 진보개혁시민단체들에게 한반도 미래와 남북한 화해협력,한국사회 미래를 걱정하는데 너희들도 수고가 많다고 국고에서 돈을 좀 떼서 차비도 하고 요즘 맛없는 정치때문에 마음고생이 많다고 하면서 술한잔 하라고 술값도 덤뿍 지원하겠다. 그리고 종묘공원에서 개최하는 보수시민사회단체의 집회와 시위도 너희들도 고생이 많다고 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원칙을 강조하고 핵실험과 연일 미사일 발사 안돼 안돼하고,플루토늄재처리와 우라늄농축도 절대 안돼하면서 목소리를 크게 내주길 부탁해라...그리고 동교동에 찾아가서 디제이를 압박하는 것 하지말라고 해야 한다. 부엉이바위 슬픈신화창조전설은 한번이면 되었지 두번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그리고 비판언론에서 이미 민간독재라는 소리가 좔좔했는데...독재자소리 새삼스런것도 아닌데..그것을 트집잡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그리고 그 대상이 정치후배인 노전대통령서거로 깊은 상심에 잠긴 연로하고 쇠약한 전직대통령인 디제이라면 더욱더 그렇다. 오늘 일어나는 모든것은 MB치세의 역사평가나 정권평가로 남을 것이다. 요즘처럼 국내외적으로 경제금융위기다 북핵위기다,신종플루 유행성질병 위기다 하면서 각종 위기가 한국사회를 위협하면 한국 대통령과 한국정부는 영국왕실의 노블레스 오블리제정신을 벤쳐마킹해서 대통령과 한국정부,정부여당,재벌및 대기업,언론사주와 언론사경영자,강남부자들,종교 성직자분들 등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지도층인사분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자신들의 정치경제사회적 이익을 사회적 약자분들에게 먼저 양보하는 큰 결단을 내려서 한국사회의 갈등과 충돌을 해소하는 국민통합과 사회통합으로 국가이익을 극대화해서 슬기롭게 각종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나부터 먼저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도록 사회분위기를 유도해야 한다고 본다. 나라는 각종 위기가 넘실거리는데 대통령과 정부,집권여당,주류언론,재벌및 대기업,강남부자 등이 자신들의 기득권적인 이해관계는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이 큰 이익에 탐착하면서 정치경제사회적 약자들 보고 너희들이 고생이 많지만 어쩔수없지 않니 너희 못난 애들이 참고 양보하고 탈락 먼저 하면서 한국사회를 위해서 희생을 먼저 할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사회분위기로 흘러가면..각종 위기속에 의존할 곳없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자들은 이런 된장할 한국엉터리사회라고 한심소리와 불만이 칙칙폭폭해서 사회적 갈등과 충돌로 한국사회는 불신과 분열로 불행해지지 안하겠는가..국내외 정치경제안보 위기던지 사회적 위기던지 위기를 어떻게 사회통합적으로 활용을 하느냐..사회 갈등과 충돌의 분열적 위기로 위기를 확대심화 시키느냐는 대통령과 정부,집권여당,주류보수언론,재벌및 대기업,보수기득권 시민사회세력들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대통령의 치세평가가 좌우되고,이시대를 주름잡았던 주류기득권 집단들의 평가도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국제사회로부터 대의명분과 실리를 전혀 인정받지 못한 북한은 어떠한 강력반발 힘자랑카드를 꺼내들더라도 고립무원+사면초가의 자멸위기의 늪으로 빠져들수밖에 없다.그렇지않고 남북한간에..북미간에,6자회담당사국간에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한반도 비핵화원칙속에 서로 원하는것을 주고받는 상호 빅딜을 하면 대박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6.15선언 9주년 기념행사가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여야정당들과 진보개혁 시민단체들이나 보수시민사회단체들이나 북한의 비핵화원칙준수와 플루토늄재처리+우라늄농축+핵실험+미사일발사 등 반대하면서 각자 방식의 대화협력으로 나오라고 하던지..사라지라 하던지 초점을 북한의 핵개발과 핵무장화 절대 반대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면 좋겠다. 이왕 하는것..대통령과 정부는 한국사회의 이런 다양한 목소리를 북한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해야 한다. 음으로 양으로 물심양면으로..일요일에 집에 방문 꼭하면서 드러누워 있지말고..한국사회의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를 북한과 국제사회에 크게 광고하는 날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거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야..북한애들이 막가겠다는 것인데..정일이 동부전선은 왜 간것이야...너 요즘 실수연발하고 있는거야..아 이친구..현대사회는 광고가 정말 중요해요..한국사회의 다양다종한 목소리를 북한과 국제사회에 전달해야 한다.한국정부는 6자회담 당사국들과 유엔 등 국제사회와 유기적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고,여야정치권과 좌우시민사회단체들은 또 각자 방식의 목소리를 통해서 북한의 대화복귀와 규탄목소리 등을 다양하게 내놓아야 한다. 그대신 힘없는 전직대통령 그것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연로하고 쇠약한 디제이 찾아가서 "똑바로 해..당신 잘하는것 뭐요 쉰소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것 힘 있을때 하는거야..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요즘 한국사회 분위기볼때..적어도 건강한 보수시민사회세력들이고,보수논객이라면 자기집단 건강성을 위해서도 대통령과 정부,집권여당 등이 잘못하면 거침없이 비판을 해야 한다고 본다. 노전대통령께서도 진보개혁세력들과 진보개혁논객들이 참여정부시절 심하게 공격한것 참 마음이 아팠다고 하더라...그것 건강하고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 당연한 양념이 아니겠어요...오늘 여야정당이던,좌우시민사회단체들이건간에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핵개발과 핵무장 반대,각종 무력충돌 반대를 위해서 한목소리를 내고,특히 진보개혁진영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북한당국의 6.15선언과 10.4정상선언 정신으로 원대복귀하도록 북한에 초강력 촉구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사회가 왜 햇볕정책을 추구했는가 비핵화된 한반도만세와 과도한 군비경쟁을 지양해서 남북경제협력과 교류확대를 통해서 상생공존번영 가능한 웰빙한반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가.각종 국내외 위기가 한국사회를 위협할때는 대통령부터 단기적 정치적 이해관계에 탐착하지 말고 대승적으로 소통적 정치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정치사회적 상대방들에게 먼저 양보하고 나누어줄줄 알면서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을 유도할줄 아는 사려깊고 현명한 사회통합적 정치가 요즘 절실히 필요하다. 중국과 러시아 정부도 북한이 너무 임계점을 넘고 있는 만큼 강력하게 타이르는 뭔가 큰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본다..그냥 계속 우는 아이 떡하나 더주는 형태는 더이상 약발이 없다고 본다. 북한의 핵개발 가속화와 핵무장고착화는 한반도와 동북아,세계의 핵개발과 군비경쟁을 가속화 시켜서 지역안보 불안정과 세계안보 불안정을 야기할것이다. 북한당국은 선군전략 과감하게 포기해야 한다...선군전략대신에 선경제발전우선전략이나 선대외개방전략으로 가야 한다. 6.15선언 정신으로 남북한이 원대복귀해서 백두에서 한라로 우리는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얼마나 눈물 또한 얼마 였던가...잘있어요 다시 만나요..잘가세요 다시 만나요 목메어 불러 봅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하는식으로 감성적으로 지화자 해도 뭐할 판에..중국과 대만은 지금 퓨젠성지역에 자유무역특구를 건설해서 서로 지화자 공존공영을 도모한다고 한 야단인데..오늘 한국사회는 여야정당들과 좌우시민사회세력들과 일반국민들이 북한에 한반도 비핵화원칙을 지키고,플루토늄재처리와 우라늄농축반대한다고 크게 외치고...동부전선 북한군 사단시찰같은 어리석은 짓 그만하고 아픈 정일이 집구석에서 몸조리나 잘 하도록 강력 권고해야 한다고 본다.

  • 7 4
    요지경

    [새마을 운동] 김영미씨가 발간한 책 괜한 헛수고 아닌지 모르겠소
    .
    새마을 운동은 5.16 혁명이 일어나고 얼마 안되서 농촌계몽지침서라는 게 내려왔는데 그 내용에 이미 새마을 운동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비슷한 항목들이 많았소.
    새마을 운동은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고 혁명 이전부터 그 효시가 준비되어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6/h2009061302565084210.htm
    - 새마을 운동은 즉흥적으로 만들어 진 게 아님 -
    .

  • 6 4
    요지경

    [바로알기] 새마을운동, 아침이슬, 경제위기
    1. 새마을운동
    새마을 운동을 축발시킨 부락을 발굴해서 문화관광지로 선정한다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혁명정부(국가재건최고회의) 초기 때 농촌계몽지침서라는 게 내려 왔는데 그 내용에 이미 새마을운동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비슷한 항목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었다.
    새마을운동의 골격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고 혁명정부 초기 때 농촌계몽운동에서 진화를 거듭하다가 70년대 초 보다 구체화 되면서 정식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2 아침이슬
    외국에 나가서는 가급적이면 부르지 말자.
    여기저기서 따온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니므로 구설수에 오르면 약간 챙피스러울 수도 있다.
    3. 경제위기
    나는 이번 급락파동의 하락과정을 위기로 규정한 적 없다.
    그리고 급락파동 이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간반등은 자연발생적인 현상인 것이지 정부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대동소이한데 한국이 이번 급락파동의 하락과정에서 비교적 충격을 적게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참여정부 당시 대파동의 싸이클과정에서 거품이 적게 발생하였기 떼문이다.
    동아일보 칼럼을 보면 아직도 백해무익한 썰을 풀어 놓는 사람이 있는데 십중팔구는 저런 사람들의 말을 믿는다는 것이 경제의 현실이라는 것.
    요즘은 루비니, 폴 그루크먼 같은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 나가는 현실인데 특히 폴 그루크먼의 변신은 알아 줄만하다.
    - 바로알자 -
    .

  • 7 3
    요지경

    [국제정치학] 유엔 결의안 다시 만들어
    .
    우리는 박정희 때부터 중국과 러시아와 가까워 질려고 많은 공을 들였다
    떼문에 현재로서는 일본 우파와 가까워 질 생각은 별로 없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비핵화에 팔을 걷어 부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일본 우파와 가까워 질 수도 있다.
    예측하건데 강대국들의 비핵화 전략에는 네 편 내편이 있을 수 없다.
    비핵화 전략에 네 편 내 편을 가렸다간 나중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오히려 허망한 꼴을 당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북한이라고 해서 보다 나은 세상으로 나가지 말라는 법도 없다.
    중국과 러시아가 현재하고 있는 스탠스는 비핵화가 아니라 눈 앞의 이익을 저울질하는 국제정치학에 가깝다.
    중국과 러시아가 지금해야 할 일은 장기적 안목의 비핵화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자국의 이익을 따지는 눈 앞의 단타치기를 선택할 것인가이다.
    - 나는 중국이 장기적 안목의 현명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본다 -

    .

  • 7 11
    111

    명박이 선택.........만 남았다.... 북한선박 건들면 일본과 미국 죽음이야...
    명박아 언제 철들레........ㅋ...~전쟁일어나고 나서 철들레........ㅋ

  • 9 5
    흐흐흐

    좌빨들이 줄줄이 자살하겠는데
    그동안 북한은 천국이다 구라친 좌빨들이 인민군핵에 뒈지는게 겁나서
    줄줄이 자살하겠네. 빨랑들 자살해라. 여중생,개구리에 이어 장례쇼를 계속해야
    인민군이 빨리 온다.

  • 8 4
    궁금

    전쟁나면 김정일과 펭귄도 죽나요?
    김정일과 펭귄은 대포동 맞아도 안죽는 불사신 아닌가베?

  • 11 5
    통곡

    불 구경보다 재미있는게 쌈움 구경이라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젠 중국과 러시아까지 불난집에 싸움 붙이니... 우리가 왜 세계경제회복에 제물이되어야 하나요... 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박수치는 무능한 정권... 한심하고 비통하다...

  • 7 5
    111

    죽음의 강을 건넌 유엔..... 할말이 있겟니..
    반기문.. (전쟁을 선택하고) 하는 말 대화 ㅋ뭘 선택했는지도 몰라
    중국입에서 6자하자는 소리 못하지...러시아도 ㅋ... 고립된 이명박.

  • 5 4
    111

    4.5 광명성2호 우주로켓 겸 SS-10 스텔스 위성저격미사일이다.
    개당 1억달러..(한국돈 1200억원) 엄청싸다 이번에 전남고흥에서 나사로인지 5000억원이 넘는다며....3개는 우주로켓용으로 쓸수있다.그리고도 돈이 남네.

  • 6 9
    위원장

    얼간이가 퍼주는데 고립 걱정없다
    자기 동네 사람들 다 몰살시켜달라고
    핵퍼주는 얼간이가 있거든.

  • 8 6
    부엉이

    자꾸 부엉이 바위로 ...
    북한의 행동이 먼저인지 상황이 먼저인지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요즘의 상황은 북한을 부엉이 바위 쪽으로 몰아가는 느낌이다.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이나 구경거리 일지도 모르지만 옆집에 사는 사람은 편안하지만은 않다.
    만일 북한이 내적 쿠테타에 의해서가 아니라 외적요인으로 무너지게 된다면 폭파공법으로 빌딩을 해체하듯 깨끗하게 옆집에 피해 안가게 하기는 불가능 할것이다.
    그렇다고 여차하면 벙커로 숨을 수가 있는 사람이거나, 해외로 도피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의 운명은 위태해 질 가능성이 많다.
    조금은 손해이고 힘들어도 대화로 풀어가고 인정해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 9 4
    ㅎㅎ

    북한은 지난 50년간 계속 제재를 받고 있는 상태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다
    내가 김정일이라면 핵과 미사일 실험을 계속하겠다
    남북관계 긴장수위를 높여 전쟁 일보직전으로 만든다
    이렇게 하면 북한에 2가지 이점이 있다
    1. 북한이 실질적인 핵보유국이 된다
    2. 남한경제 파탄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북한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 9 7
    지나가다

    외통수네...
    개박이 독재정권의 대북정책은 전쟁을 향한 외통수 질주...
    마주보고 달리는 한 선로의 기차군...
    백령도..연평도에 해병대 증파했다고 하더군...
    독재자와 그 하수인들의 지랄에 엄한 넘이 피박쓰네...
    그러게 선거들 하지 그랬어...이건 여자끼고 놀러간 죄과야...

  • 19 5
    요지경

    [비환영] 비핵화 효과없음
    비핵화를 위해서는 체제유지에 영향을 받을 정도의 강도높은 조치가 필요한데 무기금수, 금융제재로는 오히려 북한의 핵무장을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
    비핵화를 위한 강대국들의 발걸음도 하나의 전쟁이다.
    비핵화에는 네 편 내 편이 있을 수 없고 오로지 핵을 보유하려는 자들만을 상대로 하는 전쟁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북한이 핵을 보유(핵물질 및 운반체의 성능화)하게 되면 나중에는 중국과 러시아도 북한을 다루기 힘들게 된다.
    북한을 품안의 자식으로 생각했다간 오히려 발등 찍히는 꼴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세상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사실만은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
    품안의 자식이 독립할 정도로 성장을 하게 되면 부모곁을 떠나 보다 나은 세상으로 가는 건 당연한데 중국은 비핵화를 위한 전쟁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 비핵화 효과는 부정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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