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포효', 연타석 홈런포
20일만에 시즌 5, 6호 홈런 작렬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7일 오랜 침묵을 깨고 20일만에 시즌 5, 6호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이날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홈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0-3으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요코하마 선발 후지에 히토시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승엽은 이날 세 번째 타석에서 후지에의 3구째 128㎞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노려쳐 빨랫줄처럼 110m를 날아가 도쿄돔 오른쪽 스탠드에 꽂히는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1루에 주자를 놓고 요코하마의 바뀐 투수 야마구치의 4구를 통타, 다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포를 꽂았다.
요미우리는 7회 이승엽의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은 뒤 8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3점포와 이승엽의 2점포 등으로 대거 6점을 올려 8회 현재 7-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승엽은 이날 도쿄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홈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 0-3으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요코하마 선발 후지에 히토시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승엽은 이날 세 번째 타석에서 후지에의 3구째 128㎞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노려쳐 빨랫줄처럼 110m를 날아가 도쿄돔 오른쪽 스탠드에 꽂히는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1루에 주자를 놓고 요코하마의 바뀐 투수 야마구치의 4구를 통타, 다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포를 꽂았다.
요미우리는 7회 이승엽의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은 뒤 8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3점포와 이승엽의 2점포 등으로 대거 6점을 올려 8회 현재 7-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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