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의 첼시, 유럽 챔프 4강전서 바르샤와 무승부
바르셀로나 홈에서 무승부 성공. 내달 7일 첼시 홈에서 2차전
히딩크의 첼시(잉글랜드)가 적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샤(FC바르셀로나)의 막강 화력을 무득점으로 묶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대회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안방에서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무승부라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음으로써, 다음달 7일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차전을 비교적 유리한 입장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후반 들어 수비를 대폭 강화하는 무승부 전략으로 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반면 바르세로나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리오넬 메시, 티에리 앙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엘 알베스 등 가용 공격 요원을 총동원해 대공세를 펼쳤으나 최고의 골키퍼 체흐를 중심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의 전술을 구사한 첼시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는 데 실패, 원정 2차전에 부담을 안게 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정 2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비길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결승에 오를 가능성도 있어 누가 결승에 오를지는 예측불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대회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안방에서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무승부라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음으로써, 다음달 7일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차전을 비교적 유리한 입장에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후반 들어 수비를 대폭 강화하는 무승부 전략으로 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반면 바르세로나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리오넬 메시, 티에리 앙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엘 알베스 등 가용 공격 요원을 총동원해 대공세를 펼쳤으나 최고의 골키퍼 체흐를 중심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의 전술을 구사한 첼시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는 데 실패, 원정 2차전에 부담을 안게 됐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정 2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비길 경우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결승에 오를 가능성도 있어 누가 결승에 오를지는 예측불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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