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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아직 유동성 버블 단계 아니다"

"유동성 문제를 굉장히 워치해야 할 시점은 다가오고 있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유동성 증대에 따른 버블 재생산 우려와 관련,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800조원의 유동성 자금에 따른 자산 버블 우려를 지적한 민주당 전병헌 의원의 질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유동성 문제를 굉장히 워치(예의주시)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경제운용 기조와 관련해선 "지금은 마이너스로 예상되는 성장을 플러스로 돌리면서 경제를 안정적 구조로 만들어가는 게 기조"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2차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여부에 대해선 "현 시점에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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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9 10
    111

    유동성 버블은 또다른 유동성 버블이 필요하고 또 필요하고 또또
    그렇지 않으면 거품은 폭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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