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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문의 날’ 없어질지도”

“정부-정치권, 보호육성 위해 결단해야”

민주당이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산업 전반이 위기상황”이라며 “신문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결단해야 한다”며 거듭 신문 지원을 주장했다.

정병헌, 최문순, 천정배 등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 8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이 남 일처럼 뒷짐 지고 있다면 머지않아 기념해야 할 '신문의 날'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의 신문사가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개별 신문사 차원의 경영혁신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한 구조적 문제”라며 “신문사가 사라지면 여론 다양성이 파괴되고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수십 년 전부터 다양한 신문 산업 지원제도를 두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당장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파적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즉각 결단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3
    아래미

    아래 두 분은 조중동 토달이신가?
    현재 신문사들의 위기 속에서 조중동만 남고 나머지 신문사들은 다 말라 죽어라. 이거군요. 그래 조중동만 남으면 이 나라 보수가 천년만년 집권할 것 같습니까? 꿈 깨시죠. **일보 방사장, 스포츠 ** 방사장 - 장자연 술자리에 불렀다잖아요. 이 나라 미래가 참 걱정이군요.

  • 4 2
    풀빵

    국민세금 건드리지마
    신문사가 사기 조작이나 하는 이권 집단인데
    왜 국민세금을 지원해야하냐?
    쑤레기 신문사는 망하게 내버려 둬라

  • 4 2
    이런 확

    니들은 그런 말할 자격도 없어
    미디어법 그딴식으로 처리한 것들이
    생색을 어따 내는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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