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문의 날’ 없어질지도”
“정부-정치권, 보호육성 위해 결단해야”
민주당이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산업 전반이 위기상황”이라며 “신문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결단해야 한다”며 거듭 신문 지원을 주장했다.
정병헌, 최문순, 천정배 등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 8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이 남 일처럼 뒷짐 지고 있다면 머지않아 기념해야 할 '신문의 날'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의 신문사가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개별 신문사 차원의 경영혁신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한 구조적 문제”라며 “신문사가 사라지면 여론 다양성이 파괴되고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수십 년 전부터 다양한 신문 산업 지원제도를 두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당장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파적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즉각 결단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정병헌, 최문순, 천정배 등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 8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이 남 일처럼 뒷짐 지고 있다면 머지않아 기념해야 할 '신문의 날'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의 신문사가 심각한 경영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는 개별 신문사 차원의 경영혁신 노력만으로는 극복이 불가능한 구조적 문제”라며 “신문사가 사라지면 여론 다양성이 파괴되고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수십 년 전부터 다양한 신문 산업 지원제도를 두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당장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파적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즉각 결단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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