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한 로켓 발사 유감이나 정부 인내해야”
"대결일변도 자세 고착화해선 안돼"
민주당은 5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 “북한이 주변국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켓을 발사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에 대해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부의 제1책무로,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용정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포용과 인내로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북한에 대한 지금까지의 대결일변도 자세를 고착화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대처 수위 및 방향 등을 검토해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는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에 대해 “분단을 평화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정부의 제1책무로,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용정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포용과 인내로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북한에 대한 지금까지의 대결일변도 자세를 고착화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고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대처 수위 및 방향 등을 검토해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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