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사첵, 피겨 세계선수권 男싱글 역전우승
미국에 13년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 안겨
에반 라이사첵(미국)이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부문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사첵은 27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59.53점(기술요소 80.53 , 구성요소 79.00)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82.70)와의 합계 점수 242.23을 기록,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던 브리안 주베르(프랑스, 235.97점), 패트릭 챈(캐나다, 237.58점)을 각각 3위와 2위로 밀어내고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까지 네 차례의 세계선수권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라이사첵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수를 갈아치웠고, 자신의 고향인 LA에서 미국에 13년 만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라이사첵은 이날 첫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이 성공시킨 데 이어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악셀-더블 토 콤비네이션 등의 고난도 점프를 포함한 나머지 4종류의 트리플 점프와 더블 악셀을 모두 성공시키는 무결점 연기를 펼쳐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국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최대 3명의 남자 스케이터를 미국 대표 선수로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
라이사첵은 27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59.53점(기술요소 80.53 , 구성요소 79.00)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82.70)와의 합계 점수 242.23을 기록,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던 브리안 주베르(프랑스, 235.97점), 패트릭 챈(캐나다, 237.58점)을 각각 3위와 2위로 밀어내고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까지 네 차례의 세계선수권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라이사첵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수를 갈아치웠고, 자신의 고향인 LA에서 미국에 13년 만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라이사첵은 이날 첫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이 성공시킨 데 이어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악셀-더블 토 콤비네이션 등의 고난도 점프를 포함한 나머지 4종류의 트리플 점프와 더블 악셀을 모두 성공시키는 무결점 연기를 펼쳐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미국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최대 3명의 남자 스케이터를 미국 대표 선수로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